서울메트로, 홈페이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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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9-01-29 11:23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가 더욱 새로워진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1월 29일 19:00를 기해 새로운 홈페이지를 일반에 공개한다.

달라진 홈페이지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르는 최단거리, 환승 정보를 비롯해 유아수유실, 화장실 등 역사 내 편의시설물의 위치와 역 주변 관광명소 및 응급시설, 관공서 위치정보 등을 보다 상세하게 제공함으로써 ‘사이버 교통센터’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

특히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각종 교통약자 배려시설과 신규 5개 노선과 개통예정인 6개 구간들까지 노선도에 표기해 고객들의 지하철 이용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또 휴대폰으로 ‘6114’를 누르고 인터넷 접속 버튼을 누르면 열차시간표와 첫차·막차 시간표, 유실물 현황 등 각종 지하철 이용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마당을 더욱 확대했다. 기존에 내부망으로 직원들만 이용하던 ‘상상누리’ 메뉴를 홈페이지에 열어 시민들이 지하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메트로 미술관 대관신청 및 차량기지 견학 신청 등 기존에 전화 나 방문으로만 접수가 가능했던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달라진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소감을 남긴 고객들 중 10여 명을 추첨해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해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작년 8월 28일부터 약 5개월에 걸쳐 홈페이지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선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고객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21세기 디지털 정보시대에 걸맞는, 최첨단 메트로에 걸맞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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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홍보실장 황춘자 02-6110-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