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노숙인 자활 위한 ‘희망드림통장/적금’ 판매
이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희망드림통장』과 자유적립식으로 최고 2천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희망드림적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입대상은 노숙자 본인 또는 보호시설법인이다.
특히, 『희망드림통장』과 『희망드림적금』에 가입하면 해당예금 고시금리에 더해 연 3.0%의 우대금리 제공과 통장에 의한 자동화기기(CD/ATM) 출금 및 타행송금수수료 면제, 통장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의 특별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노숙인 쉼터(상담보호센터 포함)에서 ‘희망드림통장 개설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청의 확인을 받은 후 은행에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현재, 대구시에는 300여 명의 노숙인들이 4개의 노숙인 쉼터와 동대구역 등에서 거리 노숙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4,400여 명의 노숙인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희망드림통장/적금』은 일반예금에 비해 높은 우대금리 제공과 수수료 면제 서비스 등 특별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노숙인들의 자활의지와 자립기반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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