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F 스타, 스크린 공략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스크린은 차세대 CF퀸들이 장악한다. <여고괴담4:목소리>의 차예련, <무영검>의 이기용, <태풍태양>의 조이진, <광식이 동생 광태>의 김아중이 대표적인 케이스. 이들의 공통점은 짧지만 강렬한 CF 한편으로 이미지를 각인시킨 뒤, 스크린에 데뷔해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라는 점이다.

<여고괴담4:목소리>에서 ‘귀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로운 소녀, 초아’역을 맡은 차예련. ‘미샤’ CF에서 신비로운 장미 화원에서 꽃비를 맞던 소녀로, ‘하나포스’ CF에서는 키보드를 치는 남자와 두 시간에 걸친 키스를 선보였던 여성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CF 방영 이후 쇄도하는 캐스팅 섭외에도 연기 수업에만 몰두하여, <여고괴담>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고 싶다는 오랜 각오를 현실로 만들어낸 당찬 신예다

본명보다 ‘빨간 모자 아가씨’로 더 잘 알려진 모델 출신 이기용은 무협영화 <무영검>에 캐스팅되어 신현준, 윤소이 등과 호흡을 맞추며, 중국에서 촬영 중이다. 한 맥주 광고에서 쿨한 신세대 여성상을 선보인 조이진 역시 곧 개봉할 영화 <태풍태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스카이 뮤직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아중도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로 스크린에 입성한다.

CF스타들의 스크린 공략은 비단 근래 들어선 경향은 아니다. 제1세대인 ‘TTL’ 신비소녀 임은경이 <인형사><시실리2Km> 등으로 CF스타의 스크린 가능성을 입증시켰고, 'SKT JUNE' CF출신의 윤소이는 <아라한장풍대작전><무영검>으로, 신세대 삼각관계를 재밌게 풀어낸 한 통신사 CF 출신의 신민아 역시 <화산고><마들렌>에 이어 <달콤한 인생>까지, 영화배우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점점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차세대 CF퀸들의 스크린 진출은 앞으로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캐스팅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 제작시스템 속에서 신선한 이미지와 연기력을 두루 겸비한 배우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 이에 단 한 컷의 영상만으로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 강한 흡입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CF출신 스타들이 잇단 스크린 러브콜을 받는다. 제 1세대의 성공적인 신고식에 이어, 제 2세대격인 차예련, 이기용, 조이진, 김아중 등의 스크린 진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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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송배승 팀장 2285-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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