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월초 홍성·보령지역 석면광산인근 주민 일부가 흉부 이상소견이 나타나 해당지역 주민들이 석면질환 발병여부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주민의 건강보호대책마련 차원에서 지정·운영하는 것이다.
석면피해신고센터에서는 ① 석면피해신고 접수 및 석면노출여부 상담 ② 문진표 작성, 건강검진 등 서비스 제공 ③ 석면질환자의 거주력, 직업력 등 석면 노출력 및 피해원인 추적관리 ④ 향후 환경성질환자 구제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등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동 신고센터의 건강검진 대상은 홍성·보령지역 등 충남지역 석면광산인근 1㎞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며, 당해 지역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다 타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도 현황을 파악한 후 추후 검진대상에 포함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검진 비용은 정부에서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환경부에서는 국고지원방안에 대해 예산당국과 협의 중이다.
환경부에서는 2월중 본격적인 주민건강검진에 앞서 문진표, 검진유의사항 및 검진방법의 표준화 등을 포함하는 “석면피해신고센터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석면전문가, 신고센터 검진담당의사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개최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석면질환여부 진단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예방의학·산업의학 및 영상의학 분야 전문의 등이 참여하는 10명 내외 판정심의회 Pool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충남지역 외에 타 지역에 소재한 석면광산인근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를 금년 4월부터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타 지역에도 석면피해신고센터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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