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스팀다림 파워슬림(Power slim) 출시
‘한경희스팀다림 Power Slim(HI-6000)’은 기존 삼각형 본체에서 크기 최소화를 위해 사각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선, 본체 두께를 16cm까지 줄여 침대와 옷장 등 틈새 공간에서 보관이 가능한 공간절약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모델과 달리 본체에 손잡이가 있고 받침대와 분리되는 분리형 방식으로 이동이 자유로워 사용 공간의 제약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다리미를 들고 거실, 주방, 침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다림질이 가능하다.
‘한경희스팀다림 Power Slim(HI-6000)’은 전원을 켠 후 80초 이내에 9개의 스팀분사구에서 100℃ 고온 살균 스팀이 분사돼 섬유 속 깊숙이 침투해 주름을 펴는 방식이라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깔끔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다. 또 고온 살균 스팀은 앉아서 다리는 일반 열판 다리미와 달리 섬유 파괴를 최소화 해 옷감의 손상을 방지할 뿐 아니라 섬유 속 세균과 쾌쾌한 냄새를 동시에 없애줘 보송보송한 옷을 만들어 준다.
일반 가정에서는 다리기 어려운 실크 등 열에 약한 천이나 니트, 블라우스 등의 옷도 다릴 수 있어 세탁비 절감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고온 살균 스팀으로 집먼지 진드기, 빈대를 비롯해 유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집안의 커튼, 침구, 소파, 아이들 장난감도 함께 살균할 수 있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도 접이식 자동 4단 지지대를 통해 간편하게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호수를 본체에 감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화이트&블랙, 골드, 레드, 그린 등 세련된 4가지 컬러로 디자인 돼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린다.
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은 “최소 공간만으로도 사용과 보관이 가능한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크기를 대폭 줄인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파워슬림은 전문가의 손을 빌려야만 했던 의류들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다려 불황기에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다림질부터 침구, 소파의 살균까지 활용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Power Slim(HI-6000)’은 별도로 부착된 접이식 옷걸이와 하단 고정집게로 초보자도 바지 주름잡기와 셔츠 다리기 등 어려운 다림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 구매하는 다림판, 울 브러쉬, 주름 브러쉬, 솔 브러쉬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각각 원단의 특성에 맞춰 다림질이 가능하다. 가격 13만8천원.
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은 2006년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첫 출시 후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여왔다. 현재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시장점유율 40% 보유하며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시장 확대와 함께 시장점유율을 6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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