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노동조합, 제18대 위원장에 김기만씨 취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 노동조합 제18대 위원장에 김기만(39세)씨가 취임했다.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2월 3일(화) 본점 강당에서 제41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 17대 최종하 위원장 이임식과 제18대 김기만 위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언 대구은행장,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김경조 의장, 금융노조 양병민 위원장 및 각 지부위원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18대 노조위원장에 취임한 김기만 위원장은 1997년 입행 해 대봉동지점과 연수원을 거쳐 제17대 노조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 26일 실시한 대구은행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날 새로 대구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기만 위원장은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근무여건 개선, 일선 영업현장과의 의사소통 역할 강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 해 지역민의 사랑 속에 거듭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지난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7급 직원들의 노조 가입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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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구은행 노동조합 부장 한혜정 053-740-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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