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2009 대보름 성수품 거래동향 및 전망 발표
부럼용 수요가 높은 견과류는 국산의 경우 해걸이 현상으로 작황이 부진한 잣과 지난해 풍작이었으나 간식시장 확대로 인해 납품수요가 크게 증가한 밤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주로 수입산이 거래되는 땅콩과 호두는 주요 수입국의 현지 생산량이 줄었고, 환율 상승에 따라 강세를 형성했다.
나물류 중 건고사리와 건고구마순은 환율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입량이 안정되어 있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산이 주로 거래되는 건취나물은 지난해 작황이 좋아 전년대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에 국산 물량이 10% 미만인 국산 건고사리는 생산량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잡곡류는 국산이 대체적으로 약세를 보였는데, 특히 찹쌀과 팥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국산 중 수수의 경우 지난해 흉작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국산과 달리 수입산은 고환율로 인한 강세거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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