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네이버 & 맥스무비 개봉 기대작 1위

서울--(뉴스와이어)--실화 모티브와 박용우, 엄태웅의 지독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핸드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2월 3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란 설문조사에서 응답률 39.7%로 1위에 선정됐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1,2월 한국영화 온갖 범죄 넘친다!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이란 설문조사에서도 2월 스릴러 경쟁작 <마린보이> <작전>을 물리치고 1위로 선정돼 2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2월 극장가에서 최고의 기대작은 단연 <핸드폰>. 네티즌들이 <핸드폰>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는 가장 큰 이유는 ‘핸드폰 분실’이라는 공감하기 쉬운 영화적 소재 때문. 여기에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과 최근 발생한 핸드폰 복제 사건의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관객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박용우, 엄태웅의 지독한 열연도 또 하나의 호감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요즘 관객들이 영화 선택의 기준으로 출연 배우들의 열연을 삼는 만큼, 영화 <예고편> 공개 후 박용우, 엄태웅의 지독한 열연이 화제를 모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박용우는 최근 인터넷TV사이트 곰TV에서 실시한 ‘2009년 악역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란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영화 <핸드폰>은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 있는 치명적 동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분실한 후, 정체 모를 습득자 이규(박용우)로부터 지옥 같은 시간을 겪게 되는 열혈 매니저 승민(엄태웅)의 사투를 그린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2월 극장가 혼전 속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봉은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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