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군장병 대상 병영문화학교 운영

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성희)은 다양한 지역 출신자로 구성된 강원도 지역 복무 군장병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에도 ‘병영문화학교’를 상설 운영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병영문화학교’를 통해 우리 지역 군장병들이 강원도를 문화 향수권을 누리지 못하는 군시절을 보낸 곳으로 인식하지 않고, ‘제 2의 고향, 강원도’로 인식하게 하고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 문을 활짝 열었다. 또한 군(軍)에서도‘변화하는 병영’의 기치 아래 군장병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소양을 키우는 교육으로 활용하며 환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도내 군장병들에게 전시안내와 체험학습 및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병들이 문화적 소양을 제고할 뿐 아니라 박물관의 훌륭한 경관과 함께 박물관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가 형성되어 박물관 뿐 아니라 강원도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복귀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병영문화학교’ 프로그램 참가는 희망일 2주전에 부대별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세부일정을 혐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단체관람 및 체험 재료비는 무료이다.

웹사이트: http://chuncheon.museum.go.kr

연락처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사 김순옥 033)26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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