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9일 경총(회장 李秀永)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위기를 기회로》라는 대주제로 「제3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 기업들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의 가속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불안정한 경영여건에 직면해 있어, 이에 대응할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경총은 금번 연찬회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기업의 생존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찬회에는 첫날 경총 이수영 회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 다케모리 슘페이 게이오대학교 교수, 윤봉준 뉴욕주립대학교 교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티엔 리후이 북경대학교 교수, 조환익 KOTRA 사장, 이상영 부동산114 사장, 샤오 민제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 강호상 서강대학교 교수, 이문열 소설가, 이영희 노동부 장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원장, 후지모토 아쯔시 그랜드디자인스 대표이사, 홍병희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등 대내외 주요 인사 16명이 강연을 한다.

특히, 11일에는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5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밖에 12일에는 ‘2009년 실물경제를 전망한다’라는 주제로 전문애널리스트 참석 하에 집중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연초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로써 올해 32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우리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찬회 관련 문의는 한국경총 연찬회 사무국(3270-7373~4)으로 하면 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개요
노사간 협력체계의 확립과 기업경영의 합리화, 나아가 합리적인 노사관계의 방향을 정립함으로써 산업평화정착과 경제발전을 도모코자 설립된 민간 경제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ef.or.kr

연락처

한국경영자총협회 홍보팀 박호균 02)3270-735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