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사이트에서도 김연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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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11:49
서울--(뉴스와이어)--'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무결점 연기로 역대 최고점수를 경신하는 날, SBS뉴스사이트(news.sbs.co.kr)도 역대 최고의 방문자수와 페이지뷰를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대륙의 여왕으로 등극한 김연아 선수가 온라인에서도 '피겨 퀸'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ISU 4대륙 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중 김연아가 출전한 시각인 이날 오후 2시43분부터 50분까지 시청률은 27.3%였고, 김연아가 우승을 확정한 순간의 최고 시청률은 28.7%로 나타났다(AGB닐슨미디어). 또한, 이날 자정을 넘겨 방송된 하이라이트 방송의 시청률은 9.0%를 기록, 보통 자정이 넘으면 시청률이 3% 이하로 떨어지는 것에 비해 기대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TNS 미디어코리아).

TV시청률에서 김연아 효과가 이정도 일어났다면, 온라인에서는 어느 정도일까?

이번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를 SBS사이트 뉴스페이지 內 ‘피겨TV’에서 인터넷생중계(온에어 서비스)하고,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BSi는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기간 중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해당일의 SBS뉴스사이트 페이지뷰를 공개하며 김연아 효과를 증명했다. 김연아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나선 지난 5일, SBS뉴스사이트는 코리안클릭 기준 지난해 최고 페이지뷰를 기록했던 '최초 우주인' 당시의 160만 페이지뷰를 훌쩍 뛰어넘는 400만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특히,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총 페이지뷰는 약 1천1백만건으로, 지난해 12월 국내서 치러진 피겨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보다 3백여만 건 정도 높은 수치로,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SBSi 인터넷뉴스 관계자는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이 끝난 지 불과 두 달 만인 이번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를 통해 이처럼 피겨가 인기 스포츠로 더욱 붐업 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피겨 팬들을 위해 가능한 자원들을 동원하여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SBS사이트 뉴스페이지 內 피겨TV에서는 피겨선수권대회 경기의 온에어 서비스와 다시보기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하고도 유일한 볼거리가 많다. 특히 스포츠 취재기자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뉴스 참여로, 경기직후 가진 김연아 선수와의 인터뷰를 비롯한 경기장 안팎의 뒷얘기들을 담은 취재파일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오는 3월 개최되는 2008-09 세계선수권대회(미국 LA, 3.22-29)에 출전해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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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i 전략기획팀 류하나 대리 02-2001-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