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생 입학준비…잔병치례 없는 학교 생활 하려면 면역력 강화가 우선

서울--(뉴스와이어)--이제 몇 주 후가 되면 초등학교 입학식이다. 당사자인 아이들은 마냥 신나서 들떠있지만 부모 마음은 그렇지 않다. 유치원과 다른 환경에 적응 하다보면 스트레스로 여러 가지 병치례를 할 수도 있기 때문. 잔병치레 없는 초등학교 생활을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진학할 때 자녀들이 겪는 변화는 크다. 유치원은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본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교육을 받았지만, 초등학교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하는 데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배운다. 따라서 달라진 수업분위기와 변화된 학습내용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수업환경, 위계질서, 규칙적인 생활 등 달라진 환경적응에 대한 스트레스 받아

유치원에 비해 초등학교의 등교 시간은 빨라지고 토요일에도 학교에 가는 등 변화가 생기게 된다. 늦어도 2월 중순부터는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밤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피로가 쌓이고 학교생활의 활력도 잃기 쉽다. 또한 처음 관계를 맺는 선배, 선생님과의 위계질서와 친구들과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잔병치레가 잦아지게 된다. 대부분 초등학생들은 어느정도 학교 생활에 익숙해지면 한차례 몸살을 앓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 아이도 다른 아이와 똑같이 몸살치레를 하게 할 수는 없다. 공부 잘하는 것도 경쟁력이지만, 건강한 것도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면역력 강화위한 한약복용, 생활습관 개선 필요

코비한의원 이판제 원장은 이러한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인삼, 녹용, 백출, 당귀, 감초, 천궁 등의 약재를 사용하여 한약을 복용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면역력을 길러주는 한약은 인삼, 녹용, 당귀, 감초 등의 한약재가 주로 쓰이는데 인삼은 원기(元氣)를 크게 보하고 폐를 튼튼히 하며 비장을 좋게 하고 심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녹용은 여러가지 병원 미생물에 대한 항균작용으로 방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발육을 왕성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당귀는 보혈작용을 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감초는 쓴 약을 달게 하여 먹기 좋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5장6부의 한열(寒熱)과 사기(邪氣)를 다스리며 눈 코 입 귀와 대소변의 생리를 정상으로 되게 하고 모든 혈맥을 소통시키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영양 상태를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활 속 면역력 높이기 위해 관리해야

이판제 원장은 “모유를 먹고 자란 신생아의 경우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면역력이 있다. 선천면역력이라는 것인데, 이러한 선천면역력 덕분에 생후 6개월까지는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7세 전후로 형성되는 자가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주변환경 및 식습관, 생활태도 등이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상시 관리가 관건이다”라고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활속에서 면역력을 높이기 방법>

1. 코로 호흡하기
코는 외부의 공기가 인체로 들어가는 최초의 통로이다. 이 통로는 폐, 심장, 뇌 등 전신으로 열려있어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코는 공기 중의 이물질을 걸러준다.

2. 양쪽으로 골고루 씹기
한쪽으로만 계속해서 씹게 되면 좌우 대칭이 깨지게 되면 인체의 균형도 깨질 수 있어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음식물을 오랫동안 씹게 되면 타액 등의 분비물이 많이 나오게 되어 소화가 잘 되며, 향균, 살균 작용을 하는 효소도 나오고, 위장의 운동도 활발해지며, 면역세포에 필요한 영양분의 흡수율도 좋아진다.

3. 똑바로 누워 숙면 취하기
수면 중에는 낮 시간에 축적된 각종 피로물질이 분해된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계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생긴다. 나쁜 자세로 잠을 자게 되면 팔 다리의 혈액순환을 나쁘게 할 수 있고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 선잠을 자기 쉽다. 또한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은 치열을 나쁘게 만든다.

4. 차가운 음식 섭취 삼가기
장은 지나치게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냉한 기운 때문에 위와 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위와 장의 기능이 나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을 차지 않게 하기 위해서 찬 음식과 지나친 냉방을 피한다.

5. 신선한 공기 마시기
감기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당한 외출을 통하여 피부와 호흡기를 튼튼하게 길러주어야 한다. 좋은 공기는 전신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6. 햇볕 쬐기
햇볕은 비타민D의 합성을 도와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뼈가 튼튼해지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낮에 햇볕을 많이 쪼이게 되면 밤에 멜라토닌의 많이 나와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7. 긍정적인 생각하고 많이 웃기
긍정적인 생각과 웃음은 뇌하수체에서 엔도르핀, 엔케팔린 같은 자연 진통제를 생성하게 하고 동맥의 이완으로 인한 혈액순환 촉진과 혈압을 낮춰준다.

<입학식 전 예방접종 꼭 체크하세요>

1.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풍진(MMR) 2차 예방접종
홍역은 예전에는 봄이나 가을에 흔한 질환이었으나 요즘은 계절과 상관없이 일시적으로 유행한다. 만 4∼6세에 2차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유병율이 높고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므로 2차 접종을 꼭 하도록 한다.

위드코비 개요
의료경영컨설팅 전문그룹 (주)위드코비가 운영하는 <코비한의원>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코 질환을 집중 치료하는 전문 한의원으로 출발해 2008년 11월 현재, 26개의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판제 대표원장을 필두로 전국에 50여명의 한의사가 분포해 있으며, 초진 누적 환자수가 5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ithcoby.co.kr

연락처

(주)위드코비 광고홍보실 한지영 02-3444-9795,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