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치과계, 의료 관광으로 성장 동력 날개 다나…22일 ‘개업의를 위한 의료관광 해법’ 세미나 개최
이런 위기 상황에서 최근 정부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환자의 국내 병원 유치활동을 오는 4월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의료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는 ‘의료 관광’에 대한 치과계의 반응은 아직까지 매우 회의적이다.
의정부 S치과 강모 원장은 “해외관광객들이 의정부까지 찾아 와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라며 의료관광에 대한 의구심을 표출했다. 해외환자유치도 의원급에서는 매우 힘든 일이며 대부분 관광가이드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환자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청담동 D치과 김모 원장은 “이미 강남권에선 병원간의 해외 환자 유치경쟁 때문에 진료비를 내려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치료도 치아미백 등에만 편중되어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지금까지 의료관광에 대한 접근방법을 새롭게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즉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가오는 2월 22일 ‘개업의를 위한 의료관광 해법’을 주제로 의료관광에 대한 세미나를 주최하는 에즈메드 이대권 실장은 “단순히 엔고 현상에 기댈 생각은 접어야 한다.”며 “의료 관광의 타켓을 일본과 중국에만 한정하는 단순한 상업적 접근이 아닌 개인의 의료 욕구와 미적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의료(Personalized medicine)가 더 많은 소비자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관광을 통한 치과 의료 서비스의 모델로 치아미백, 급속교정 등의 치과치료와 레이저, 보톡스, 필러, 피부 관리 등 얼굴심미치료를 단 시간에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턱얼굴심미센터’가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2월 22일 세미나는 국내 최고의 의료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개원의를 위한 의료 관광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DDSmake 학술 세미나 안내
1.일시 2009년 2월 22일 일요일 9:00~
2.장소 63빌딩 별관 국제회의장(컨벤센홀)
3.주제 개업의를 위한 의료관광 해법 제시
유지윤박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최명기교수 (경희대학교 의료관광대학원)
유동수사장 (롯데관광개발), 최진영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임지준대표 (㈜에즈메드)
(주)에즈메드 (대표이사 임지준)는 세계최고의 헬스 케어 그룹을 지향하는 병원경영 지주회사로, 2009년 1월 ‘제니튼 치과그룹’ (제니튼 치과그룹은 병원 상호와 운영 시스템을 공유하는 기존 치과 네트워크와는 달리 각 회원 병원의 상호와 자율적인 운영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동 구매, 공동 마케팅, 병원 경영 지원 등의 회원 병원을 위한 기본 사업과 함께 국민구강보건향상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최고의 치과진료를 위한 학술 연구 사업, 사회 공헌을 통한 의료소외계층지원, 보건정책제안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을 설립하였으며, 2월 22일에는 치과의사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치과유통시스템 ‘DDSmake' (DDSmake란 치과의사 중심의 유통시스템으로, 치과의사 입장에서 치과기자제를 쉽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를 런칭할 예정이다.
현재 (주)에즈메드는 본격적인 의료관광 개방을 앞두고 현재 롯데관광, 넥스투어, 하나투어 등 주요 여행사와 일본, 중국, 미주지역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발 빠른 준비를 하고 있다.
올 3월에는 ‘美Face’라는 얼굴심미 전문 브랜드를 런칭하여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심미치료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에는 ‘대한 턱얼굴심미(미용) 치료연구회’(가칭)를 발족하여 턱얼굴심미치료의 학술적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에즈메드 개요
에즈메드는 치과용 의료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ddsmake.com
연락처
에즈메드 02-412-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