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사랑카드’란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지원되는 보육전자이용권으로, 어린이집에서 이 전자카드로 결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그동안의 보육시설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보육서비스이용권을 부모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한카드-LG CNS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i-사랑카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된 후 기술협상을 통해 지난 1월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말까지 i-사랑카드 사업수행 및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전담하게 된다.
협약 체결식에서 신한카드사는 어린이집의 카드 결제단말기 무상 보급, 업계 최저의 결제 수수료 적용,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보육발전 기금 출연 등을 통해 보육정책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i-사랑카드 일반신용판매금액의 일부를 보육발전 기금으로 출연하여 보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다문화가정 자녀 보육 지원 등 보육분야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i-사랑카드는 영유아(취학전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등에 따라 지원하며, 전국의 110만 영유아가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올해 9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i-사랑카드 신청은 영유아를 둔 부모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보육료지원 신청과 함께 할 수 있으며, 이후 카드사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어린이집에서 보육비를 결제하면 One-Stop으로 지급·정산이 처리된다.
※ 현행 보육료 신청·지급절차 : 시설(어린이집)→시·군·구→시설(어린이집)
복지부는 4월까지 카드사용 기반인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후 모의테스트 및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1단계로 3개 시군구, 2단계로 1개 시도(관내 모든 시군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1개 시도는 2개월)간 진행되며, 실제 환경에서 i-사랑카드를 사용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용자 개선요구사항을 반영함으로써 9월 전국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i-사랑카드 도입으로 보육료 전달체계가 효율화되어 부모, 어린이집, 행정기관 모두가 편리해짐은 물론, 보육서비스 질 향상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에게는 보육정책의 체감도 제고와 보육시설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에는 신속한 보육료 입금과 보조금 청구, 증빙서류 취합 등의 자동화로 업무부담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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