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자원공사, 폐비닐처리시설 운영관리 위탁용역으로 공기업 선진화에 앞장서

인천--(뉴스와이어)--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가 직접 운영하던 폐비닐처리시설 운영관리를 민간에 위탁, 민간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하여 활력 있는 시장경제 구현에 앞장선다.

공사는 2007년 실시한 『영농폐비닐처리시설 운영개선을 위한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금년도에 처리시설 2개소에 대한 위탁운영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매년 그 대상을 확대하여 2012년까지 전체 14개 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민간에게 위탁, 폐비닐처리의 저비용 고효율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처리시설에 근무하던 일부 직원의 신분을 전환시켜 민간업체에 근무하도록 함으로써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조직슬림화에 기여 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공사는 인력구조상 민간에 비해 폐비닐 처리에 고비용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시험·연구, 지자체 재활용시설 설치 지원 등 전문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환경자원공사는 2005년부터 노사갈등 및 민원발생 없이 공사 직원 직접 수거에서 민간 전문 수거체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vico.or.kr

연락처

한국환경자원공사 자원화사업실 영농자원화팀 류승현 실장 032-56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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