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실적우려 딛고 ‘어닝 서프라이즈’…전년 대비 순익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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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코스닥 075130
2009-02-13 14:49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업체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시장의 실적부진 우려를 딛고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기록했다.

플랜티넷이 공시한 바에 따르면 2008년 결산실적은 매출 152억, 영업이익 28억, 당기순이익 42억원으로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 1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 가량 증가한 것이며, 특히 세전순이익은 53억원을 기록, 2007년 38억원에 비해 38%나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플랜티넷은 올해 주 거래처인 초고속인터넷 통신사업자들의 고객정보 유출사건으로 인한 영업정지 등 악재로 인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주가도 고객정보유출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8천원 선에서 최근 3천원 선까지 하락하였다.

회사측은 ‘통신사 영업이 재개된 4분기부터 주력사업인 차단서비스 가입자 감소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었으며, 신규사업인 매장음악서비스사업 호조와 함께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의 해외 사업이 작년 사상최고의 실적을 거둠에 따라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는 2000년에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인터넷망을 통한 각 가정에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하였다. 대표적인 서비스브랜드로 KT의 메가패스 ‘크린아이’, SK브로드밴드의 ‘가디언’, LG파워콤의 엑스피드 ‘클린웹’ 등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인터넷사용시간을 미리 설정하는 ‘타임코디’, 매장음악서비스 ‘JOOS#’’과 같은 부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플랜티넷 개요
플랜티넷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SW방식이 아닌 네트워크 기반의 청소년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는데 성공, 동 서비스를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에 부가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 해외에 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인 전국 8천여 개소에서 오프라인용 디지털음악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 KTX 에 오디오채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리아, 훼미리마트 등 다양한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위한 매장음악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영상 서비스 출시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ty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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