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에코시티 지원센터’ 설립

인천--(뉴스와이어)--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국가 성장 동력 추진기반으로 주목받는 저탄소 미래형 도시인 에코시티 조성을 지원하는 「에코시티 지원센터」를 지난 1월 30일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

「에코시티 지원센터」는 공사의 그간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연친화형 및 자원순환형 에코시티 조성사업 지원을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에코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해당 지자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코시티 지원센터의 지원범위는 녹색개발, 그린시티, 에너지자립 등 3개 분야이며, 에코시티와 관련한 정보제공은 물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 에코시티 조성에 관한 종합대책 수립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총 45명의 관·학·연·산 전문가 자문단 및 포럼 운영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행정·기술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사는 직매립 또는 단순 소각되는 폐기물을 고형연료화하는 사업과 음식물 등 유기성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통해 국내·외 저탄소화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에코시티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에코시티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코시티 지원센터」설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에는 지원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종합한 기본서 제작 및 에코시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어서, 에코시티 조성사업을 현재 구상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지자체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에코시티 지원업무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자원공사 「에코시티 지원센터」(032-560-1433)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nvico.or.kr

연락처

한국환경자원공사 에너지사업실 에너지개발팀 박석현 실장 032-56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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