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앤 다보스포럼 방송, 세계 경제 이슈 안방에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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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 코스닥 033130
2009-02-16 17:23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은 2009년 다보스포럼을 방송한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1일까지 열린 2009년 다보스포럼은 그 동안 유튜브나 다보스포럼 웹사이트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는 있었지만 우리말로 번역해 방송하는 것은 비즈니스앤이 처음이다. ‘2009 다보스포럼 특집’은 17일 화요일 밤 10시부터 3 부분으로 나누어 총 2시간 특집으로 방송된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전세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경제에 관해 예측하거나 해결안을 제시하는 ‘세계경제포럼’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경제 위기 영향으로 전세계 리더들의 위기 해결 방안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주목됐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세계 91개국에서 정계, 재계, 금융계, 학계, 언론계, 비정부기구(NGO) 등 각 분야 지도급 인사 2,600여명이 참가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원자바오 중국 총리, 아소 다로 일본 총리,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정상급 인사 40여명이 참석해 G22 금융정상회의도 열었다.

비즈니스앤은 17일 이후에도 18일(수) 오전 10시, 19일(목) 오후 4시, 21일(토) 밤 1시, 22일(일) 오전 11시에 재방송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2009 다보스포럼 특집 제 1부: 경제회생의 길

정부 관계자, 규제자, 기업리더들이 세계 경제 위기 탈출을 위한 해법을 찾아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갖고 스위스 다보스에 모였다. 2009 다보스포럼 특집 제 1부: 경제회생의 길에서는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누가 그리고 무엇이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누가 규제를 받아야 하고 누가 규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우리는 경제회생을 위해 무엇을 잃고 무엇이 고쳐져야 하는가? 다보스포럼과 CNBC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은 CNBC 간판 여성 앵커 마리아 바티로모가 진행하고, 저명한 13명의 패널들이 모여 경제회생을 위해 어떤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고 어떠한 사안들이 결정돼야 하는지를 집중 토론한다.

참석자 명단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 CEO, 던컨 니더바우어 / 블랙스톤 회장 겸 CEO, 스티브 슈워츠먼 / 인도 상공장관, 몬텍 싱 알루왈리아 /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 트레버 마누엘 / WPP CEO, 마틴 소렐 / UC 버클리대 하스 경영대학원 교수, 로라 타이슨 / 칸토 피츠제럴드 CEO, 하워드 루트닉 / 언스트 앤 영 회장 겸 CEO, 짐 털리 / OECD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 EFG-헤르메스 홀딩 CEO, 야세르 엘 말라와니 / HCL 테크놀로지스 CEO, 비니트 나야르 / 세계은행 매니징 디렉터, 오콘조 이웰라 /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 누리엘 루비니

2009 다보스포럼 특집 2부: 2009년 세계 경제의 흐름

CNBC가 다보스포럼과 타임매거진과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에서는 2009년 세계경제의 흐름을 짚어본다. 2009 다보스포럼 특집 제 2부: 2009 세계경제의 흐름의 주요 부분만을 모은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다.
타임 인터내셔널 매거진 편집장 마이클 엘리엇의 사회로 5명의 경제전문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 토론은 지난 2년간 세계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예측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7년, 8개월 전에 ‘신용경색’ 사태를 미리 예상했고, 2008년엔 ‘먹거리의 위기’를 전세계에 경고하기도 했다. 2009년, 그 어떤 전망도 불확실한 세계경제의 유례없는 위기상황에서 과연 패널들은 세계 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예측할 수 있을지 확인해 보자.

참석자명단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 트레버 마누엘 / 모건 스탠리 아시아 회장, 스티븐 로치 / 터키 도거스 그룹 회장, 페릿 사헨크 / 게이오대 글로벌 안보연구위원회 디렉터, 헤이조 타케나카 / 세계은행 수석부총재, 저스틴 이푸 린

2009 다보스포럼 특집 3부: 한눈에 보는 다보스 포럼
2009 다보스포럼 특집 3부 한 눈에 보는 다보스포럼은 마리아 바티로모를 비롯한 CNBC 저널리스트들과 다양한 경제전문가들의 인터뷰로 2009 다보스포럼을 정리했다. 경제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제지형 변화, 정부차원의 규제 강화, 신용 및 투명성 강화 등이 2009 다보스포럼의 주요한 이슈들로 나타난 가운데, 2009 다보스포럼 특집 1부 경제회생의 길의 열띤 주요 토론 장면을 소개하고 그 내용을 정리했다. 다보스포럼 이후 세계경제 상황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경제위기로 자금 운용이 어려운 가운데 변화와 개혁을 경험하고 있는 분야는 어디인가?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들에 대해 각계각층의 경제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하이라이트로 정리했다.

출연자 명단
다보스포럼 창시자, 클라우스 슈바브 /빌 & 멜린다 게이츠 공동 대표, 빌 게이츠, 멜린다 게이츠 / 브리티시 텔레콤(BT) CEO, 이안 리빙스턴/ 나스탁 OMX 사장, 매그너스 복커 /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호세 마누엘 바로소 / FSA 회장, 로드 아다이르 터너 / 중국은행 부총재, 주민 /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엔리케 데 캄포스 메이레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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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0월 국내 최고의 신문 조선일보의 뉴미디어 계열 자회사로 탄생한 디지틀조선일보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온라인)신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매체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1997년 8월 국내 뉴미디어 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KOSDAQ)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한 달 여 동안 꾸준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종합멀티미디어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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