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I DLP Pico™ 칩셋 기반 프로젝터를 내장한 휴대전화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삼성은 TI의 DLP® 제품과 협력을 통해 최초로 프로젝터를 내장한 휴대전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프로젝터 폰(모델명(한국): W7900, 모델명(유럽): I7410)은 TI의 DLP Pico™ 칩셋을 적용하여 휴대전화 속 콘텐츠를 보다 쉽게 대형스크린에서 즐기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 1월 CES2009에서 선보인 삼성 프로젝터 폰은 주변 조명에 따라 50인치(1.27m) 이상의 스크린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기존 휴대전화 액정화면의 이미지를 다양한 크기로 유연하게 프로젝션 할 수 있다.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의 삼성 프로젝터 폰은 사용자에게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개발기획팀의 이원식 상무는 “삼성은TI와 협력을 통해 불모지였던 시장에 DLP® 제품을 선보여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콘텐츠를 대형스크린에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업무 외에도 개인적인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휴대전화 산업에서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DLP 이머징 마켓 사업부의 프랭크 J. 모이지오(Frank J. Moizio) 부문장 “DLP Pico™ 칩셋의 생산을 발표한지 1년여 만에 삼성 프로젝터 폰을 통해 DLP Pico™ 칩셋 기술을 최초로 구현 및 시연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어떠한 상황에서나 콘텐츠를 즉시 대형스크린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쉽게 전환이 가능하다. 초소형의 DLP Pico™ 칩셋 제품은 휴대 기기에서 쉽게 최적화되어 탁월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프로젝션할 수 있다.”고 밝혔다.

DLP 기술의 삼성 프로젝터 폰은 혼자 시청하던 모바일 콘텐츠를 수초 이내에 대형스크린으로 간편하게 확대하여 여러 사람과 함께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삼성 프로젝터 폰은 2월 중 한국(모델명: W7900)에 출시될 예정이며, 유럽(모델명: I7410)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써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 프로젝션 기능으로 향상된 멀티 애플리케이션: 파워포인트 파일 공유, 이메일 첨부파일 확인, 사진 보기, 동영상 감상, 플래시 기능
· DLP Pico™ 칩셋 기술
· 500만 화소 카메라
· 고해상도 컬러 OLED 터치스크린
· 프리젠테이션 및 포토 슬라이드쇼를 위한 플릭(flick, 페이지 넘김) 내비게이션 기능
· 유선형 및 경량 디자인
· 빌트인 오디오 스피커

웹사이트: http://www.tikorea.co.kr

연락처

CPR 임지은 과장 (02-739-7353 / 010-2442-4836 /이메일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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