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로그 시인 이월란 두 번째 시집 ‘흔들리는 집’ 출간

2009-02-18 13:39
  • 이월란 시인과  '흔들리는 집' 표지

    이월란 시인과 '흔들리는 집' 표지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2월 18일 -- 모국어를 잊지 못해 시를 적는 이월란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흔들리는 집」을 그림과책에서 출간하였다.

시사문단 출신으로 문단을 데뷔 한 후, 미국내 한인회에서 활발한 활동과 한인문인회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국내 문단계에서도 작품을 인정 받아 제1회 북한강문학상과 제 2회 미주동포문학상을 받아 여류문단에서 국내외 널리 알려진 시인이다.

이번 시집 두 번째 시집에서 서문에는 오세영(시인/서울대 명예교수) 선생이 ‘이월란 씨의 시는 매우 다이나믹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매우 전위적이면서도 서정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모순을 잘 조화시킬 수 있는 이월란 씨의 시적 재능은 어디에서 오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만일 국내 문단이 그에 대한 관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녀는 머지않아 한국 여성시단의 반짝이는 샛별의 하나로 뜰 것이라는 사실이다.’라고 썼다.

또 작품집 해설에는 임헌영(문학평론가/중앙대 겸임교수) 선생이 ‘모하비사막의 양귀비나 선인장처럼 그녀의 시는 무공해의 산물이다. 모하비사막의 샤갈적 접근이란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지구상의 많은 사막을 두고 구태여 모하비를 들먹이는 건 분방한 상상력으로 엮어낸 시적 이미지가 저 드넓은 모하비의 하늘에 뜬 여름구름처럼 변화무쌍하기 때문이다. 이월란에게는 어떤 문학적 이즘이나 문단적 소속감이 느껴지지 않는데 그 신선함이 곧 자산이다. 아무리 황량한 벌판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는 시인의 기지다. 바로 샤갈적 상상력과 이미지의 효과다.’라고 썼다.

이번 시집을 엮으면서, 이월란 시인은 ‘삼만 육천 피트 상공에서 기체가 심하게 흔들렸을 때 비로소 난 빛이 되었다. 행간 없이 하늘을 솟았고 땅을 짚었다. 모래시계 속에 흘러내린 시간의 알갱이들, 서걱거리는 순간순간이 모두 흐르지 못한 눈물이었다. 소리 없는 혁명이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 KOREAN TIMES OF UTAH 연재시인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빈여백 동인과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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