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패스원, 2009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D-50 학습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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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패스원
2009-02-20 10:00
서울--(뉴스와이어)--4월 11일에 시행되는 2009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시기는 자기 자신이 취약한 부분(과목)을 보완하고 그 동안 학습한 내용의 점검을 통해 남은 기간 동안의 마무리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남은 50여일 짧은 기간이지만 수험생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남아있는 기간 동안 어떤 방법으로 학습을 해야 하는지 웅진패스원 최고의 강사진이 D-50일 학습전략 및 과목별 학습전략을 제시하였다.

◈ D-50일

1. 자신의 강·약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학습 대책 세워야 할 때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50여일 남아 있는 시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학습한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여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학습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자신의 취약과목에 대한 학습 시간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그에 따른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1) 취약하다고 느끼거나 자주 틀렸던 과목과 각 과목의 단원을 파악하여 공부
2) 출제 비중이 높은 단원을 파악하여 그 부분 집중적으로 공략

2. 기본서 중심의 학습
시험이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 기본서 중심의 학습이 이해가 가지 않는 수험생들이 있을 수 있으나, 모든 문제의 기본은 기본서 중심에서 출제된다고 할 수 있다. 기본 이론이 잡혀 있지 않는 수험생들은 아무리 많은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하여도 그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본서에 나오는 기본 이론 개념을 정립하고, 이 후에 문제를 풀어 하나라도 나의 것으로 만들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

3. 기출 문제를 통한 문제 유형 분석 필요
그 동안 공무원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을 통해 문제에 대한 적응력 및 출제 방향을 가늠해 보고 이에 따른 학습 방법을 모색해 보아야 한다. 기출 문제가 그대로 시험에 나오는 경우가 없지만, 출제 비중이 높은 단원과 문제 형식을 통해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

4. 모의고사를 통한 최종 마무리 점검
모의고사를 통해 과목별로 주어지는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통해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모의고사는 문제풀이 능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본인의 강·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과 같이 시간을 체크해 가며 풀어봄으로써 실전에 대비한 감각이나 문제풀이 기술을 습득, 유지해야 한다.

◈ 과목별 학습전략

※국어
국어 과목은 거의 모든 시험이 매년 동일한 출제 분포를 보이지 않기에 전 영역을 꾸준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미리미리 학습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짧은 지문에 한두 문항씩이 출제되어 그 글에 대한 이해력이나 분석력, 논리력을 측정하는 문제와, 한글 맞춤법·한자·어휘력 등의 실용 국어 능력을 묻는 문제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추세이다.

현행 7차 교육 과정과 구 교육 과정을 망라하여 실용국어와 지문 중심의 이해형 국어가 주류를 차지하는 국가직 시험 및 수탁 지방직 시험과 실용 국어 지문 중심의 이해형 국어에 교재 4권의 지식 국어를 가미해 공부해야 하는 서울시 시험 등 각각의 시험별 특징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에 중시되고 있는 ‘실용 문법’과 ‘우리말의 예절’ 그리고 ‘어휘’ 부분, 아울러 국어 과목의 고득점 여부를 결정하는 ‘한자’ 또한 철저히 분석하여 공부해야 한다.

※영어
영어 과목은 크게 어휘, 표현, 생활영어, 문법, 독해, 문장완성이라는 6가지 세부영역으로 나눠진다. 이에 따른 균형 잡힌 세부항목별 학습을 통해 골고루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자시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다시 이론학습과 요약정리를 통해 자신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후에 다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이론학습에 대한 이해 수준을 점검하고 실력을 다져나가야 한다.

특히 영어에서는 문법과 어휘가 기본이라는 점과 독해의 비중이 여전히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학습하고 다양한 지문을 통해 기본유형의 문제패턴과 응용된 문제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한국사
한국사 과목은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에 전 단원에 걸쳐 비교적 객관적인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나 점차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사는 역사의 큰 흐름을 지배세력과 연결하여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바탕 위에서 세부적인 내용들을 채워나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 따라서 시대구분을 통해 각 시대의 정치·토지·신분·교육·군사제도 등을 이해하고, 시대 전환기의 세부적인 변화 과정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한국사는 시대순에 맞게 체계적으로 사료와 연계하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하며, 시대별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우회적인 문제에 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 되기도 하니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기본서의 정독을 통한 정리도 필요하다.

※행정학개론
어떤 과목이든지 체계적 학습, 논리적 추론을 통한 학습, 단순암기까지 모두 하여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 다만, 시험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행정학 공부방법을 정리하여 본다면, 우선 그 동안 배웠던 기본서의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기억력을 배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 대부분의 수험서는 기출문제를 토대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기출문제 수준에서 공부하는 것은 기본서만 철저히 보아도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행정학은 그 이론과 법령의 변화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기출문제 수준으로만 공부하는 것은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따라서 새로운 문제를 예측하여 공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최근에 새롭게 개정된 제반 현직 교수의 교재나 제·개정된 법령 내용을 반영하여 새롭게 구성된 모의고사 문제를 꼭 풀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행정법총론
예년과 비교해서 작년에 가장 출제경향이 바뀐 과목이 행정법이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행정법은 판례 위주의 긴 지문위주로 출제되었으며 그 외 행정절차법 등 조문의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는 시험 문제가 공개되면서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며 올해 시험도 이러한 경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기본서에 있는 판례위주로 정리를 하고 행정절차법 등 중요 법조문들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2008년도에 있었던 최신 판례들도 작년 경향에 비추어 볼 때 출제될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정리해야 한다. (웅진패스원 사이트에 무료강의 진행) 주로 출제되는 부분이 행정행위와 행정구제부분으로 이 부분을 잘 정리하되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는 객관식 시험의 특성상 나머지 부분도 중요 쟁점위주로 정리하기를 바란다.

※회계학
회계학의 경우, 기초적인 분개 문제와 장부기록방법 등의 문제는 점차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대신 회계처리 목적과 회계처리의 결과, 그리고 회계처리 결과의 비교 등 기본 이론에 충실한 문제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여기에 새로운 회계기준서의 재정에 따라 새로운 회계용어 및 회계처리 방법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기초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회계학은 대개 기초적인 수준에서의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기본적인 원리를 파악하여 이해한 부분을 출제 가능한 기본 문제와 결합하여 문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 조금씩 달라지는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이를 적용한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계정의 구조를 이해하고 단원별로 출제 가능한 핵심문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히 공부하도록 하자!

※세법개론
세법개론 과목의 경우에는 출제범위가 기본 이론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최근 들어서 비교적 난이도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세법이라는 과목은 궁극적으로 세무회계가 그 목적이지만 세무공무원은 세금계산보다는 납세자의 신고서를 확인하는 업무이므로 업무의 특성상 계산에 주력하기 보다는 개념의 이해에 주력해야 한다.

세법의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정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말에는 항상 개정세법과 시행령을 확인하고 시험 전에는 꼭 개정세법을 숙지해야 한다. 세법은 다른 법과 달리 논리적 흐름에 따라 전개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부분이 열거하는 형식으로 기술되어 있으므로 휘발성이 매우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여 목차를 정리하고, 목차중심으로 세법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험에 임박해서는 필수암기사항을 반드시 암기하여야 하며, 전체적인 목차의 흐름을 여러 번 반복하고,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여 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보충학습을 하여야 한다.

종합부동산세나 상속증여세의 경우 7급 공무원시험에서만 출제되고 9급은 출제된 적이 없으므로 크게 개의치 말 것이며, 종합부동산세는 2007년에 2회나 출제되었으므로 개정세법을 꼭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끝으로 남은 시간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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