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압화공예품 창업과정’ 개설

대구--(뉴스와이어)--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단장 김영문교수)은 한국압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장애인, 모자가정, 대학생, 일반인 등의 무점포 재택창업 지원을 위해 4월6일(수)부터 12주 동안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벤처창업보육사업단 교육장에서 2개반(주간 및 야간)으로 나누어 [압화공예품 창업과정]을 개설한다.

압화공예품 창업은 별도의 점포가 필요없이 무점포 재택형태로 창업이 가능하고, 창업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압화공예는 3개월 정도 배우면 상품성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고, 1년 정도면 전문가로서의 활동과 창업이 가능하다.

압화는 꽃을 눌러 말려서 작품으로 만든 것으로, 꽃누르미 또는 누름꽃이라고도 불리우며, 흔히들 프레스플라워(pressed flower)라고 한다. 압화는 꽃을 비롯한 열매, 잎, 줄기 등을 눌러서 습기를 빼거나 실리카겔 등을 이용하여 인공적 건조로 색깔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시
킨 것으로 액자나 병풍, 카드, 서표, 양초, 명함, 스탠드 등 광범위한 일상 생활용품에 응용되며 최근 전 세계적인 붐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플라워 디자인의 한 분야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창업과정의 교육비는 3개월 과정에 10만원이며, 장애인과 모자가정에게는 50%, 학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교육비를 부담하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과 모자가정에 대해서는 사랑나눔재단(비영리민간복지단체, www.mis.or.kr)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교육과정 중 만든 제품은 본인이 옥션, G마켓 등과 같은 국내 유명 온라인 장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창업교육을 받기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창업교육의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은 4월 4일(월)까지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담당: 정태용 매니저, 전화번호: 053-620-2035)

*자세한 일정
(1) 장소 :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 세미나실
(2) 강사 : 한국압화연구원 신혜숙 대표
(3) 기간 : 초급반 3개월(12주 주1회 90분)과정
(4) 개강일
-주간 : 2005년4월 6일(수),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12시30분
-야간 : 2005년4월12일(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8시30분
(5) 교육비 : 일반인 10만원(3개월 기준), 학생 20%할인, 장애인 및 모자가정 50%할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과 모자가정에 대해서는 사랑나눔재단(비영리민간복지단체)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함
(6) 재료비 : 별도 부담해야 함
(7) 교육인원 : 30명(선착순 모집)

계명대학교 개요
계명대학교의 전신은 1954년 3월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의 교회지도자들이 설립한 계명기독학관이다. 1955년 2월 계명기독학교, 1956년 2월 계명기독대학을 거쳐 1965년 5월 계명대학으로 변경하였다. 1978년 3월 종합대학으로 승격, 지금의 교명인 계명대학교로 바꾸었다.

웹사이트: http://www.kmu.ac.kr

연락처

김영문 교수 053-62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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