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위한 필수 지침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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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09-02-20 13:33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은 뇌졸중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필수 지침서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서원미디어, 2009년 2월)를 발간하였다.

이 책은 국립재활원 재활전문 치료 의사들이 집필하였으며, 1부 - 뇌졸중의 정의와 예방법, 2부 - 뇌졸중 이후 나타나는 장애인 편마비 중심의 회복훈련과 운동, 3부 - 뇌졸중 이후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설명과 대처방법, 4부 - 뇌졸중 이후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 5부 - 사회적 복귀를 돕는 여러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재활원은 그 동안 환자들 중 3분의 2가량을 차지하는 뇌졸중 후유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뇌졸중 재활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며, 좀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발간하게 되었다.

국립재활원 뇌졸중재활과의 박시운 과장은 “뇌졸중은 후유장애에 대한 지속적인 재활과 평생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며, 이 책은 뇌졸중 발병 이후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분들과 그 가족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여 발간한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서원미디어, 2009년 2월)
지은이 : 국립재활원 (판형 : 4*6배판(컬러판) 면수 : 230쪽 가격 : 18,000원)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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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 안영미 02-901-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