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나타나는 ‘여성형 유방증’

서울--(뉴스와이어)--졸업시즌이 다가왔다. 졸업은 정들었던 교실,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작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더욱이 성인으로써의 새 인생을 시작하는 2009년 예비 새내기들은 헤어짐의 슬픔보다는 캠퍼스 생활에 대한 기대로 한껏 부풀어 올라있을 것이다. 졸업과 동시에 교복, 수능, 야간자율학습 등등 수험생을 옭아매던 것들과도 영원히 안녕이다. 헌데, 이용식(가명)군에게는 또 다른 수능이 하나 남아있다.

그에게 수능 준비기간보다 더 길고 힘들었던 수능은 바로 여자 같은 그의 가슴이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커지기 시작한 가슴이 어느새 B컵(?)의 가슴으로 볼록해졌기 때문이다.

이군은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을 미리 예약한 상태지만, 그에게 대학 합격은 그리 기쁜 일만은 아니다. 대학생의 멋진 포부보다는 자꾸만 커져가는 가슴 때문에 점점 위축되어가는 그의 남모를 고통은 수능보다 더 가혹한 수능이기 때문이다.

이 군 과 같은 현상을 여유증이라 부른다. 여유증이란 여성형 유방증을 줄여 표현하는 것으로, 여성의 가슴처럼 남성의 가슴이 볼록해지는 것을 말한다. 여유증은 남성의 유방에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이 쌓이면서 여성의 유방처럼 크기가 커지는 현상으로 대부분 여성호르몬에 대한 유선조직의 반응이 민감해짐에 따라 유방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발달되면서 나타나는 것이 주원인이다.

또한 한번 볼록해진 가슴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잘 빠지지 않을뿐더러, 살이 빠져도 쉽게 제거되지 않아 우울증에 심지어 대인기피증까지 보인다.

내분비 관계에 이상이 없고 건강한 남성의 경우, 여성형 유방을 남성적 가슴으로 만들려면 수술적 치료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이 때 대부분의 남성들은 혹 수술한 티가 날 까봐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데 미니여유증치료 기계를 이용해 여유증을 치료할 경우 시술 후 오후에 직장에 복귀하는 사람들도 많을 만큼 남에게 시술한 티를 내지 않아도 좋아 남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수능이 끝난 지금 여유증에 대한 수험생들의 상담문의가 늘고 있다. 지금이 바로 여유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 기쁨성형외과 정철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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