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미국 잉크충전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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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 코스닥 049550
2005-03-28 09:49
안산--(뉴스와이어)--잉크젯 기술 선도기업인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www.inktec.com)는 미국 법인을 통해 합자회사를 설립, 미국에서 잉크충전방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잉크테크의 미국 법인 IAC(InkTec America Corp.)는 출자를 통해 잉크테크존아메리카(IZAC, InkTec Zone America Corp., 대표 빌 맥켄니)를 설립하고 보스턴에 '잉크테크존' 1호점을 오픈했다. ‘잉크테크존’ 에서는 잉크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리필킷, 재생카트리지, 토너카트리지 등 잉크테크의 전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향후 현수막, POP 출력 등 마케팅 광고물 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보스턴 근교에 위치한 잉크테크존 1호점은 직영 모델샵이며, IZAC은 먼저 미국 동부 지역에서 가맹점을 모집한 후, 점차 서부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 향후 5년 내에 500개의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IZAC은 잉크테크의 뛰어난 품질과 좋은 서비스를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미국 내 리필잉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대표이사로 선임된 하버드 MBA 출신이자 프랜차이즈 및 브랜드마케팅 분야 전문가인 빌 맥켄니(Bill Mckenney)를 통해 보수적인 미국 현지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재 잉크카트리지 및 레이저 토너카트리지 세계 시장 규모는 250억 달러이며, 이 중 미국 시장의 규모는 100억 달러로 매년 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리필 시장 규모가 전체 시장의 40%인 4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고 있어 향후 매출 확대 전망도 밝은 편이다.

잉크테크 정광춘 사장은 "잉크테크존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하여 미국 리필잉크 시장 선도 업체로 발돋움하려 한다." 고 말했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미국 잉크테크존 오픈식에 현지 시장을 비롯,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오픈식 석상에서 IZAC의 CEO인 빌 멕켄니는 "업계 최고의 품질과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잉크테크와 함께 소비자 권익 증진과 폐카트리지 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초점을 두고 미국 내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잉크테크는 지난 해 9월, 일산에 오프라인 매장인 ‘잉크테크존’ 을 오픈한 바 있다. 국내 잉크테크존은 미국과는 달리 단순한 잉크충전방이 아니라, 디지털인화서비스, 디지털날염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디지털 출력 서비스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k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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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031-493-6425<#488> / 브이콤 이주영 016-20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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