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이승락씨, 삼성논문대상서 ‘은상’

광주--(뉴스와이어)--광주과기원 박사과정에서 수학하고 있는 이승락씨가 삼성전자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선우중호)에 따르면 정보기전공학부 3차원 나노광이미징시스템 연구단 박사과정 학생인 이승락(31, 지도교수 김덕영)씨가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제15회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위상 현미경을 이용하여 살아 있는 단일 세포의 부피를 측정하는 기술을 새롭게 제안했다.(논문제목 : ‘위상현미경을 이용한 살아있는 단일 세포의 부피 측정 기술’) 이 씨의 연구는 광학적 방법을 이용한 비접촉, 초고속(>5ms, ms=밀리초, 1000분의1초)용 고 분해능 측정기술로 살아있는 세포의 영상 및 실시간에 따른 부피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 씨는 상금 500만원과 삼성전자 해외사업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상으로 받는다. 지도교수인 김덕영 교수도 400만원의 해외학술대회 참가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서울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gist.ac.kr

연락처

GIST 혁신협력팀 임성훈 062-970-2016,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