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업계 최초 ‘생산 전 품목 HACCP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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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코스피 031440
2009-02-24 16:45
서울--(뉴스와이어)--신세계푸드가 그 동안 인증기준이 없었던 채소 전처리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식약청의 HACCP 인증을 획득, 업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았다.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대표 최병렬 www.shinsegaefood.com)는 채소류, 수산물, 면류, 떡류 등 이천 물류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이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 부터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들 중에서 최종 제품에 결정적으로 위해를 줄 수 있는 공정, 지점에서 해당 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위생관리 시스템.

특히 채소 전처리부문의 HACCP 인증 획득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신세계푸드 이천 제3물류가공센터 내에 있는 채소 전처리센터는 식약청이 지정하는 기준(Standard)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신세계푸드는 2008년 9월부터 식약청 HACCP지원사업단과 TF(Task Force)팀을 구축하고 HACCP 인증 절차 전 단계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업계 최초로 생산 전 품목에 대한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세계푸드 FE담당 강승구 상무는 “이번 전 생산품목에 대한 식약청 HACCP 인증 획득은 급식, 외식, 식품유통, 식품제조, 가공 등 전 사업부문의 품질 및 위생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은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신세계푸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 2006년 급식업계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이천 육가공센터의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8년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과 위생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세계푸드는 경기도 이천에 갈비, 양념육, 돈가스, 미트볼 등을 생산하는 육가공센터와 채소, 수산전처리 센터 및 면, 떡 제조센터를 갖춘 물류가공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생산하는 훼미리푸드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흡수합병했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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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홍보담당 최웅조 대리 02-3397-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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