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산업통신망-에너지 세미나(kicts 2009), 3월 5~6일 코엑스 개최

뉴스 제공
아이씨엔
2009-02-27 09:53
서울--(뉴스와이어)--유가 상승으로 인한 새로운 대체 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기존 석유 관련 제조 시스템과 수력 및 원자력 발전에서 IT 기술의 접목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 생산성을 높이고 검증된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제3회 대한민국 산업통신망-에너지 세미나(kicts 2009)가 오는 3월 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자동화표준시스템연구조합, 한국기술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등 제조설비를 비롯하여, 석유화학, 식음료, 제약 등의 공정설비에서의 산업용 이더넷 IT 기술과 스마트 무선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원자력 발전에서의 설비 안전성에 대한 활발한 기술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홍석붕 박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 원전 안전성을 위해 현재 국제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원전 통신망 국제 표준화 동향을 발표한다. 또한 원전에서의 작업 안전을 위한 네트워크 통신망 적용 방안으로 유비쿼터스 센서를 비롯한, RFID 등 다양한 무선 솔루션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광범위하게 실생활속에 활용되고 있는 이더넷을 시스템 안정성과 실시간성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조 및 프로세스 산업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산업용 이더넷에 대한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산업용 이더넷인 CC-Link IE 기술이 제시된다.

한국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는 석유화학 설비 등 공정 산업 및 인프라 시스템을 위한 산업통신망을 비롯한 안전 시스템, 그리고 최근들어 기술적으로 성능이 검증된 스마트 무선 솔루션 등을 통한 현장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정성이 검증된 산업용 이더넷을 이용한 자율로봇 개발 현황이 발표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최측 관계자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신규 투자를 모색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산업통신망 기술과 무선 솔루션 등을 통해 기존 수력, 화력, 원자력 에너지 발전을 비롯하여 석유화학 관련 각종 공정설비들을 최적화시켜 생산성과 운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aimex 2009 국제자동화종합전'과 동시 행사로 개최되며, 참석을 희망할 경우에는 인터넷(www.icnweb.co.kr)을 통해 무료등록이 가능하다.

아이씨엔: http://www.icnweb.co.kr/event/kicts2009
한국원자력연구원: http://www.kaeri.re.kr

웹사이트: http://www.ICNweb.co.kr

연락처

아이씨엔 오승모 대표 02-394-829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