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장애우와 함께하는 2009년 나무심기 착수
이 날 행사에는 심영만 중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1㏊의 임야에 백합나무 2,000본을 심었으며, 특히 밀알의 집 장애우가 참여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되였다.
이번 행사에 심은 백합나무는 튤립모양의 꽃이 핀다고 하여 튤립나무라 부르며, 밀원수종이자 바이오매스 공급원으로서 최근 들어 크게 주목받고 있는 조림수종으로서, 청양군 장평면 은곡리 등 국유림에 총 2만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봄철 날씨가 빨리 따뜻해지는 점을 감안하여, 예년에 비해 나무심기 사업을 조기 착수하여 3월 말까지 조림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나무심기의 성과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에 총 4개 수종 30만본을 대전·충남 일대 국유림 95㏊에 심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연락처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계 김영주 041)830-5041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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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2일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