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중소기업 지원 무료교육 본격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과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JUMP) 지원사업’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7일부터 해당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핵심직무’ 교육과 ‘JUMP' 교육은 중소기업에게 요구되는 양질의 핵심훈련과정을 선정하여 무료교육 훈련기회와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시키고 근로자의 자기주도적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비 전액을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한다.

‘핵심직무’ 교육은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가 수강할 수 있고, 근로자가 훈련에 참가하면 해당 기업에 인건비도 지원해 준다.

‘JUMP' 교육은 주말 및 주중 야간에 과정을 개설하여, 근로자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능력개발을 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와 대·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능력개발카드 발급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월에 ‘핵심직무’ 교육의 경우, 400여 개 과정을 신청 받아 1, 2차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한 결과, 17개 기관의 56개 과정을 우수 훈련과정으로 선정했고, ‘JUMP' 교육의 경우, 40여 개 과정을 신청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개 기관의 13개 과정을 선정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핵심직무’ 교육 8개 전 분야에서 8개 과정이 선정됨으로써, ’07년(5개)과 ’08년(8개)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훈련실시기관 중 가장 많은 수의 과정이 우수 훈련과정으로 선정됐고, ‘JUMP' 교육의 경우 회계와 마케팅 2개 분야에서 14개 모듈식 교육이 선정되어 실시하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를 위해 오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4개월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창원, 울산, 천안, 제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는 자신이 원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정하여 인터넷 신청 및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http://www.kpc.or.kr) 또는 ‘핵심직무’ 교육은(http://smhrd.kpc.or.kr), ‘JUMP' 교육은 (http://jump.kpc.or.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여상철 인적자원개발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과 훈련 참가 근로자의 인건비 지원 등은 최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근로자들과 우리 기업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연락처

한국생산성본부 능력개발지원팀 손경모 팀장 02-7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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