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형광등 분리수거 전년대비 12.6% 증가”
형광등 분리수거는 꾸준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배출의 불편함을 감소한 시민, 보관 및 운송의 어려움을 극복한 지방자치단체, 행정기반이 따르도록 지원한 정부의 역할이 확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회장 김창권)은 매년 12월을 특별분리배출의 달 행사로 지정 운영하여 이를 독려하고 있으며, ‘08년도에도 도서지역 캠페인, 지자체 수거경진대회, 기초생활수급자등을 대상으로 조명등교체 캠페인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하였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수거경진대회를 재활용율을 제고하고 그 동안 발생된 폐형광등 전량을 보관해 왔던 서해최북단 백령도의 폐형광등(약 2만개)을 육지로 반출하여 안전하게 재활용 하였다.
또한, 군부대 등 수거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운송지원을 이행하였고,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폐형광등조형물제작 지원을 통한 전시 홍보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서울폴리텍 대학학생들과 함께 조명 교체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국 각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형광등 약 430만개를 수거하여 권역별로 설치되어 있는 재활용 처리시설에서 적정처리 하였으며 12월 특별분리배출의 달 우수지자체 수거경진대회 행사결과로 18곳의 기초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지자체로는 서울 광진구, 인천 부평구, 남동구, 부산 금정구, 남구, 대구 달성군, 울산시 남구, 경상북도 포항시, 문경시, 경상남도 진해시, 광주 북구, 대전 대덕구,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충청북도 진천 음성군, 전라북도 익산시, 충남 계룡시 등이다.
우수지자체에는 형광등 규격함 20개가 포상으로 부여되었으며, 이중 경북 포항, 부산 남구는 규격함 대신 지역 내의 불우이웃돕기 200만원상당의 성금을 기금으로 득하였고, 서울 광진구는 아름다운재단에 포상금을 기부하여 관내의 불우이웃에 전기료 대납 행사에 참여하여 밝은사랑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웹사이트: http://www.recyclinglamp.org
연락처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 홍윤희팀장 02-712-819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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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9일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