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레이어 테니스 디자인 토너먼트’ 개최
레이어 테니스는 시카고 소재의 디자인, 광고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인 쿠달 파트너社 (Coudal Partners)가 제작, 주관하고 어도비 CS4가 지원하는 실시간 온라인 디자인 이벤트로 올해로 2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이번 시즌은 2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미국 시카고 현지 시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서울, 매주 토요일 오전 5시)에 개최된다.
매주 각 경기 별로 참가 디자이너가 자신이 제작한 디자인을 상대편 디자이너에게 보내면 상대 참가자는 넘겨받은 디자인에 자신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를 더하여 제한시간 15분 내에 다시 넘겨준다. 이렇게 자신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상대에게 넘겨주는 것을 테니스 용어에서 공이 땅이 닿기 전에 쳐 넘기는 ‘발리(Volley)’라고 칭한다.
한 경기당 총 10회에 걸쳐 디자인 ‘발리’가 교환되며, 경기 별로 지정된 제3의 평가자와 경기 관람자들이 실시간으로 각 디자인에 대해 평가하여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올해 대회에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몬트리올, 런던, 리스본, 파리, 스톡홀름, 마닐라, 싱가포르 등의 지역에서 인터랙티브, 프린팅,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며, 경기참관은 레이어 테니스 웹 사이트 (www.layertennis.com) 해당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사이트에서 ‘시즌티켓’(무료 등록)을 신청하면 이메일로 경기에 관한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각각의 디자인에 대한 코멘트를 달거나 우승자 선정을 위한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가선수의 블로그를 방문해 각 디자이너들의 소감 및 각 디자인에 표현된 아이디어도 엿볼 수 있다.
2월 6일(금)에 진행된 첫 경기는 스페셜 경기로 진행되어, 전 시즌 우승 디자이너를 포함한 10명의 디자이너가 각 1번씩 발리를 이어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월 13일(금) 진행된 경기는 브렌든 도우와 제프리 칼미코프 선수가 출전하여, ‘발렌타인’과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컨셉으로 프린팅 디자인 vs. 인터랙티브 디자인(플래시)의 대결구도를 펼쳤으며, 브렌든 도우 선수가 약간의 차이로 우승했다.
2월 20일(금) 경기에 출전한 미치 안사라 선수와 로드 헌팅선수는 타이핑기계에서부터 라디오, 핸드라이팅 편지, 80년대 인기 게임에 이르는 ‘미디어의 퇴행’을 컨셉으로, 플래시, 일러스트레이션, 포토샵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도구를 사용해 위트 있는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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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