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의 아나야, 독립영화 최초 200만 돌파 기념 공연

서울--(뉴스와이어)--개봉 8주차를 맞아 관객동원 200만을 돌파하며 ‘국민영화’로 자리매김한 <워낭소리>의 O.S.T를 담당한 퓨전국악 보컬그룹 ‘아나야’가 오는 3월 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영화 상영과 함께 생생한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워낭소리>는 다큐멘터리지만 내레이션이나 별다른 인터뷰가 없다. 대신 할머니의 지청구와 소의 목에 달린 ‘워낭소리’가 빈자리를 메운다. 여기에 할아버지와 소가 함께 하는 곳에 잔잔히 스며 감동을 선사하는 또 다른 울림이 있다. 바로 퓨전그룹 보컬그룹 ‘아나야’의 음악이다. 아나야는 2만 곡이 넘는 전통 민요, 판소리와 수백 년을 이어져 내려온 굿 소리 등 전통음악에 담긴 노래에 주목해 대중가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하는 퓨전국악 보컬그룹. <워낭소리>가 보여주는 전원의 아름다움과 아나야의 서정적인 선율의 절묘한 조화는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더욱더 배가시키며 그들이 시도하는 음악의 가능성을 관객들에게 검증 받았다. 200만을 울린 영화 속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올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 이벤트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이어가는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것이다.

<워낭소리>의 흥행 돌풍과 함께 O.S.T 발매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퓨전국악 보컬그룹 ‘아나야’는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하는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의 새 봄, 첫 손님이다. 3월 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워낭소리> 상영 후 젖은 눈시울과 먹먹한 가슴을 위무하는 감동의 선율이 있는 생생한 라이브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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