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파인픽스 F200EXR, DIMA2009 ‘혁신 디지털 제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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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09:36

서울--(뉴스와이어)--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한국후지필름 (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PMA(Photo Marketing Association) 2009에서 자사의 컴팩트 디카 파인픽스 F200EXR ‘혁신 디지털 제품상(Innovative Digital Product)’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혁신 디지털 제품상(Innovative Digital Product)’은 뚜렷한 기술적 혁신이나 관련분야를 대표할 만한 최초의 기술적 진보를 이룬 제품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타 제품에 비해 차별점은 무엇인지, 사용자들에게 미치게 될 이점은 무엇인지 등을 고려하여 DIMA(Digital Imaging Marketing Association)가 선정, 매년 세계 최대의 영상기자재전 PMA박람회에서 발표된다.

특히, 파인픽스 F200EXR은 올해 ‘혁신 디지털 제품상’ 수상 품들 중 유일한 디지털 카메라 제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후지 파인픽스 F200EXR은 2009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경쟁 기종 중 가장 큰 1/1.6인치 크기에, 1,200만 화소 ‘수퍼 CCD EXR’을 최초로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로, 현존하는 컴팩트 디카 중 최고의 화질과 이미징 처리 기술을 자랑한다. 우리의 눈이 밝기에 따라 적응하는 원리에 착안, 다양한 촬영 환경에 맞게 최적의 상태로 이미지 센서가 작동한다. 하나의 CCD에 세 개의 고성능 센서를 부착한 것과 같은 효과로, 디테일을 강조할 때는 고해상도로 전환되고, 명암 차가 큰 장면에서는 최대800%까지 지원되는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로 풍부한 색조표현을 해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하는 고감도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그 밖에 카메라가 스스로 장면을 인식하고 최적의 촬영모드를 선택해 자동으로 설정을 골라주는 EXR모드와 접사 촬영 시에도 하얗게 번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플래시 촬영이 가능한 수퍼i플래시 기능을 탑재하였고, 후지논 5배줌 광학 렌즈와 후지필름의 독보적 얼굴인식 기술인 얼짱나비 3.0을 지원한다. 아울러 5가지의 필름 색감을 낼 수 있는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3인치 23만화소의 넓고 선명한 LCD화면, HD-OUT 기능, 이중 손떨림, 최대 ISO 12800까지 가능한 감도 등 풍부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샷이든 최고의 결과물을 찍을 수 있다.

후지필름 최성종 마케팅 이사는 “이번 DIMA2009 혁신 디지털 제품상 수상은 유수의 브랜드를 제치고 디카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갈수록 진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훌륭한 제품과 풍부한 새 기술을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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