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하우스에서 떠나는 봄맞이 도쿄여행 ‘사랑해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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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2009-03-04 10:29
서울--(뉴스와이어)--매번 새롭고 차별화된 영화들을 선보여온 스폰지하우스에서 3월 12일부터 또 하나의 특별한 영화제 ‘사랑해 도쿄’를 개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 속 도시 도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사랑해 도쿄’는 3월 19일 개봉 예정인 세계적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작품 <도쿄 소나타>의 개봉을 기념해 스폰지하우스가 준비한 영화제라 더욱 뜻깊은 행사라 할 수 있다. 긴 겨울이 끝나고 가장 화려하게 봄소식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도쿄’가 바로 이번 영화제의 목적지인 셈이다. 특별한 도쿄행 영화여행 ‘사랑해 도쿄’에서는 아름다운 도시 도쿄를 각기 다른 독특한 시선으로 조명하고 있는 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오다리기 죠의 도쿄타워> <도쿄타워> <박사가 사랑한 수식> <구구는 고양이다> <텐텐>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카페 뤼미에르> <바벨>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수많은 표정을 가진 도시 ‘도쿄’
명작들과 함께하는 그 아름다운 도시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지난 2월 개봉해 절찬상영중인 <오이시맨>의 촬영지였던 몬베츠가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설원의 낭만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사랑해 도쿄’ 영화제가 보여줄 것은 거대하고 질서정연하지만, 도시의 아름다움과 사람 사는 냄새를 모두 간직한 도쿄의 다양한 모습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최신작 <구구는 고양이다>와 일본 최고의 아이돌 스타 아라시가 함께한 <황색눈물>, <인 더 풀>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등으로 특유의 코믹 내공을 선보여 온 미키 사토시 감독의 본격 도쿄산책 영화 <텐텐>은 물론 <비정성시> <쓰리 타임즈>의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바라본 도쿄의 일상 <카페 뤼미에르>와 <21그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에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바벨> 등 세계 각국의 내로라 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통해 도쿄의 다양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천이백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대도시 도쿄.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만큼 다양한 영화에서 제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도쿄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랑해 도쿄’ 영화제는 3월 12일, 관객들과 함께 봄날의 도쿄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영화제명: 사랑해 도쿄
장소: 스폰지하우스 압구정
기간: 2009년 3월 12일~3월 18일
상영작: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마츠오카 조지,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오다기리 죠, 키키 키린/일본/2007년/141분
<도쿄타워> 미나모토 타카시 감독/오카다 준이치, 쿠로키 히토미, 마츠모토 준, 테라지마 시노부/일본/2004년/125분
<박사가 사랑한 수식> 코이즈미 타카시 감독/테라오 아키라, 후카츠 에리/일본/2005년/116 분
<구구는 고양이다> 이누도 잇신 감독/코이즈미 쿄코, 우에노 주리, 카세 료/일본/2008년/115분
<황색눈물> 이누도 잇신 감독/니노미야 카즈나리, 아이바 마사키, 사쿠라이 쇼/일본/2007년 127분
<텐텐> 미키 사토시 감독/오다기리 죠, 미우라 토모카즈/일본/2007년/101분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타카시 야마자키 감독/호리키타 마키, 요시오카 히데타카/일본,프랑스/2005년/131분
<카페 뤼미에르> 허우 샤오시엔 감독/히토토 요, 아사노 타다노부, 하기와라 마사토/일본,대만/2005년/103분
<바벨>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미국, 멕시코, 일본/2006년/142분

연락처

스폰지하우스 선보화 02-3444-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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