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대표기업(KAI) 일자리 창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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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코스피 047810
2009-03-04 10:2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이사 김홍경, 이하 KAI)는 “범정부 차원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3월중 100여명의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KAI는 금년 임원 임금을 동결하기로 하였고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원가 및 에너지 절약 운동을 강화하여 총 경비 10%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KAI는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여 6개월 가량의 인턴기간을 마친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우수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일자리 나누기”의 본래 취지를 충분히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금번 채용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범국가적 난제인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산항공기 T-50과 KT-1의 수출 확대에 대비함으로써, KAI는 향후 항공기 수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유럽, 아시아, 남미 등으로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AI는 국내 항공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협력업체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조원 규모의 물량을 업체로 이전하는 등 상생협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항공우주 개요
1999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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