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봄꿈’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달 둘째 · 넷째 주 일요일,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개최될 예정이다. 2009년도 첫 공연 “봄꿈”을 시작으로 총 20회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올해에 진행되는 공연은 클래식, 전통국악, 퓨전국악, 아카펠라 등 다양한 음악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상설공연은 4년째 계속되고 있다.

3월 8일 열리는 첫 공연“봄꿈”에서는 봄날, 화려한 무도회장을 떠올리며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을 i-신포니에타가 시민들께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베버의 기악곡 중 가장 유명한 <무도회의 권유>, 비발디의 <사계> 중 바이올린 협주곡인 <봄>과 유쾌한 새들의 지저귐을 듣는 듯한 하이든의 <종달새>, 멘델스존의 <봄노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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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용운 032-440-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