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03월 06일자로 ㈜휴먼텍코리아(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B+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중소형 산업플랜트 부문에서의 양호한 수주경쟁력, 관계사 지원부담 과다, 해외사업확대로 사업가변성 증대, 국내 플랜트 부문의 경쟁심화 및 해외사업 부진으로 수익성 저하, 해외사업 매출채권 회수지연 및 자본적 지출 증가로 현금흐름 부담 증가, 유상증자 및 매출채권회수로 유동성 보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동사는 클린룸 기본설계기술 등 특화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클린룸시스템 및 200억원 이하의 중소형 산업플랜트 부문에서 양호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2008년 9월 말 기준 2,313억원의 공사잔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전년대비13.8% 증가하여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2005년 이후 관계회사가 시행한 광진구 구의동 지너스타워와 강남구 신사동 캐럴라인타워를 연이어 시공하였으며, 2007년 키르기즈스탄 주택사업(1,088억원)과 대구 수성구 평광아파트 재건축(241억원), 잠원동 근생시설(105억원)을 잇따라 수주하는 등 민간부문 및 해외부문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면서 사업포트폴리오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민간부문 및 해외사업의 비중 확대는 경험이 부족한 동사에게 있어 당분간 사업가변성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해외 사업진행을 위해 추가차입이 불가피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분양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하여 사업안정성이 저해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키르키즈스탄 사업과 관련하여 시행사인 케이엘디인베스트먼트㈜에 대해 단기대여금 및 지급보증이 발생하였고, 동사의 관계사로서 전북 완주에 대중골프장 사업을 진행 중인 ㈜케이앤제이관광산업에도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는 등 사업포트폴리오 변화 및 관계사 사업과 관련한 우발채무 부담(총 지급보증 610억원)이 동사 외형 및 자본금 규모대비 과다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저가 수주한 해외사업현장의 기성반영과 국내 중소산업플랜트 시장의 치열한 수주경쟁으로 2008년 3분기 1.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영업수익성은 미흡한 수준이다. 특히 340억원에 달하는 쿠웨이트 사업장의 매출채권회수가 지연되면서 운전자본투자 부담이 증가하였고, 김포장기지구 등에 대한 자본적지출로 현금흐름이 악화되었다.

2009년 2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454억원(현금성자산 71억원)이며 차입금 구성이 지나치게 단기화되어 있고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보유 유동성이 크지 않아 상환구성이 Mismatch된 상태이다. 다만, 유입예정인 매출채권 및 미사용여신한도, 유상증자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차환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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