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G070, 이용법도 가입 동기도 각양각색

뉴스 제공
LG데이콤
2009-03-10 09:03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전화는 주로 누가, 왜 가입할까?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이 최근 인터넷 집전화 myLG070 고객 500명을 임의로 선정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전화는 주로 30대 남성이 가입해 30대~50대 주부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전화 가입을 위한 의사 결정을 누가 내렸나’라는 질문에는 약 27%가 30대 남성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인터넷 집전화의 주 이용자는 30~50대 주부라는 응답이 59.9%를 차지했다. 이는 인터넷에 비교적 익숙한 30대 남성들이 인터넷전화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가 높지만, 실제 인터넷전화의 주이용 고객은 장시간 통화할 일이 많은 주부들로, 가입 고객과 실 이용 고객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넷전화를 주변에 추천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68.4%가 추천하겠다고 대답해, 인터넷 집전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 이유로는 응답자의 88.1%가 저렴한 통화료를 꼽았다. 그 중에서도 가입자끼리 무료 통화와 저렴한 국제전화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기존 집전화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획기적인 요금제가 인터넷전화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

통화 품질이 좋아서 추천한다는 응답을 한 가입자도 19.8%로 높아, 과거와 달리 인터넷전화의 통화 품질이 집전화 수준으로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연령대에 따라 인터넷전화 이용 방법도 각양각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이성친구와 함께 가입해 가입자 간 무료통화를 위한 ‘커플폰’으로 이용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30대 직장인의 경우, 와이파이(WiFi)폰을 이용해 무선랜 접속이 가능한 곳에서는 휴대폰 대신 인터넷전화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눈에 띄었고, 중국 현지인과 인터넷전화로 전화 과외를 하기위해 인터넷전화를 이용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LG데이콤 myLG070사업부 김종천 상무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연락처

LG데이콤 myLG070사업부 정숙경 차장 070-7589-7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