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운항과, 국내 최초 보잉737 전세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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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4:50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3월 10일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운항과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전세기(제주항공, 보잉 737) 교육이 실시되었다.

국내 항공운항 관련 교육기관 중 항공기를 전세 내어 운항 중인 기내에서 실습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0여 시간에 걸쳐 이뤄진 이번 실습교육은 공항 지상직교육(공항 직원 주관), 운항 중인 기내 서비스교육(기내방송 및 카트 세팅·객실 서비스), 비행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유수항공사 승무원 출신 교수진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며 직접 항공기 도어모드(door mode)를 확인하고 ‘welcome 기내방송’과 ‘착륙 전 approching 기내방송’등을 직접 실습해 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항공운항과 신숙경(20) 양은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의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몸소 체험하고 서비스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는 말로 이번 행사의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한국항공전문학교 개요
대한민국 No.1 전문학교 한국항공전문학교는 1990년 6월에 설립되어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전문학교입니다. 현재 고등학교 직업훈련과정, 2년제 전문학사과정, 4년제 학사과정, 노동부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학생은 2,500여명에 이르는 전문학교중에서 선두에 서 있는 학교입니다. 계열사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과 업무를 제휴하여 전문학교 최초로 온라인 교육을 통하여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제도를 이미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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