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2010년 매출 1조원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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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 코스피 101530
2005-03-29 11:36
서울--(뉴스와이어)--해태제과(www.ht.co.kr 대표이사 : 윤영달)는 2010년 매출 1조와 영업이익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기업비전을 밝혔다.

해태제과는 29일 서울 용산 남영동 해태제과 본사에서 윤영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 스타트 플랜 (New Start Plan) 비전 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국내 제과업계 리딩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할 것과 함께 동북아 최고의 제과기업으로 발전하기로 하였다.

해태제과는 지난 97년 부도 이후 외국자본에 인수되는 등 많은 고난을 겪었으나, 지난 1월 크라운 제과에 인수됨으로써 제과업계 강자로 급부상하게 된 국내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제과 전문기업이다. 윤영달 대표이사는 이날 해태제과가 2010년까지 국내 제과업계의 확실한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이를 통해 동북아 제1의 제과기업이 되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력인 제과 사업부와 아이스크림 사업, 냉동사업부분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하여, 매출 1조원을 달성과 함께 영업이익 1천억원을 달성 한다는 야심 찬 전략 추진계획인 ‘뉴 스타트 플랜(New Start Plan)’을 추진하게 된다.

뉴 스타트 플랜은 제과업계의 확실한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한 종합 추진 계획으로 추진 과제와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가치 및 원칙을 만들어 내어 비전을 달성한다는 단계적인 구성안이다.

먼저, ‘사람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사람에 두고 직원, 고객, 기업 모두가 즐거워 지는 경영을 한다는 경영이념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5대 고객 감동 실현’을 실천할 계획이다. 다시 말해, 협력업체에게 상생의 정신으로 대한다는 ‘협력 고객 감동’과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감동 시킨다는 ‘애용 고객 감동’, 기업 가치의 극대화를 이루어낸다는 ‘주주 투자 고객 감동’, 직원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통해 사내적인 감동을 이끌어 낸다는 ‘내부 고객 감동’ 그리고, 해태제과를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시켜 자부심을 키워나간다는‘국가와 사회 감동’을 실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다.

임직원이 공유할 가치와 원칙 또한 파벌주의 타파를 통해서 조화를 이룬다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자세를 그 핵심으로 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부작사부작 등산하듯 멀리보고 나아가는 것으로 진행하며, 신중한 태도로 천천히 확실하게 원칙과 유연성을 기본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갑작스런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변화는 안정 우선을 최우선으로 하며 ‘선택과 집중’의 원칙하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중요도에 의거해 핵심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적절 투자와 과감한 추진력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해태제과의 윤영달 사장은 “해태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동북아지역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 할 야심 찬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는 비단, 기업의 가치 창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수출 역군은 자동차나 반도체 등의 고부가가치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것에 다양성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면서 “앞으로 달라져 가는 해태제과의 면모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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