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국내 병원 최초 골프단 창단 및 후원 협약
‘TEAM 김안과병원’은 국내 최초의 병원 후원 골프단으로, 프로 골퍼 황재민(29세), 김상기(24세), 아마추어 골퍼 조영재(20세), 이대한(18세), 백지희(15세) 등 총 5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TEAM 김안과병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의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신예 골프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김안과병원은 세계적인 불황과 국내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로뿐 아니라 남녀 아마추어 선수까지 입단, 후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그동안 박세리, 최경주, 양용은, 신지애 등 골프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만큼 어려운 여건을 딛고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골프를 통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적으나마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김안과병원은 이와 함께, 이번 골프단 창단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눈 건강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EAM 김안과병원’ 창단은 작년 신예 프로골퍼인 강경술(21세, 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과)의 후원에 이은 것으로, 김안과병원은 이번 창단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골프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김안과병원 후원 선수였던 강경술 프로는 동부화재프로미배 에덴밸리리조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TEAM 김안과병원’의 선수 5명은 협약에 따라, 계약 기간 동안 김안과병원의 의상 및 용품을 사용하고, 김안과병원의 홍보 및 판촉 제작물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안과병원은 ‘TEAM 김안과병원’ 선수의 경기력 안정 및 차세대 프로골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상 및 용품 지급, KPGA가 주관하는 공식경기 입상 시 보너스 지급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 김성주 병원장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국내 골프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었다”며, “후원금 등 물질적인 지원은 물론이지만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운동에 전념하도록 다양한 도움을 줄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김희수박사(현 건양대학교총장)가 1962년 세운 병원으로 연간 외래환자 40만여명, 수술 2만여건을 기록하며 36명의 안과전문의가 근무하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안과전문병원이다.
연락처
김안과병원 홍보실장 이계재 02-2639-7657
이 보도자료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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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5일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