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국내 병원 최초 골프단 창단 및 후원 협약

서울--(뉴스와이어)--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은 13일 오전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6층 회의실에서 골프 유망주들로 구성된 골프단인 ‘TEAM 김안과병원’의 창단식을 가졌다.

‘TEAM 김안과병원’은 국내 최초의 병원 후원 골프단으로, 프로 골퍼 황재민(29세), 김상기(24세), 아마추어 골퍼 조영재(20세), 이대한(18세), 백지희(15세) 등 총 5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TEAM 김안과병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의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신예 골프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김안과병원은 세계적인 불황과 국내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로뿐 아니라 남녀 아마추어 선수까지 입단, 후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그동안 박세리, 최경주, 양용은, 신지애 등 골프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만큼 어려운 여건을 딛고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골프를 통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적으나마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김안과병원은 이와 함께, 이번 골프단 창단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눈 건강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EAM 김안과병원’ 창단은 작년 신예 프로골퍼인 강경술(21세, 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과)의 후원에 이은 것으로, 김안과병원은 이번 창단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골프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김안과병원 후원 선수였던 강경술 프로는 동부화재프로미배 에덴밸리리조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TEAM 김안과병원’의 선수 5명은 협약에 따라, 계약 기간 동안 김안과병원의 의상 및 용품을 사용하고, 김안과병원의 홍보 및 판촉 제작물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안과병원은 ‘TEAM 김안과병원’ 선수의 경기력 안정 및 차세대 프로골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상 및 용품 지급, KPGA가 주관하는 공식경기 입상 시 보너스 지급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 김성주 병원장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국내 골프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었다”며, “후원금 등 물질적인 지원은 물론이지만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운동에 전념하도록 다양한 도움을 줄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김희수박사(현 건양대학교총장)가 1962년 세운 병원으로 연간 외래환자 40만여명, 수술 2만여건을 기록하며 36명의 안과전문의가 근무하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안과전문병원이다.

연락처

김안과병원 홍보실장 이계재 02-2639-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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