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앙상블 악단’ 양주소방서로 출동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14일(토)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양주지역 도민들을 대상으로 양주소방서 대강당에서 “리듬앙상블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가 주관이 되어 경기북부 11개소방서『열린문화예술공간』활용 계획을 마련하고,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후원하였으며, “경기도립 리듬앙상블팀”이 양주소방서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첫 순서를 진행하였다.

공연내용은 ▲고구려의 기상을 표현한 국악 퓨전곡 고구려의 혼▲멕시코 민요 베사메무쵸 ▲섹소폰 솔로곡 YAKETY SAX ▲헝가리의 무곡으로서 집시음악 차르다시 ▲오페라 카르멘의 유명한 아리아 HAVANERA ▲라틴삼바의 대표적인 연주곡 El cumban chero로 소방서의 밤을 감동적인 선율로 수놓았다.

이번 공연에는 양주시 지역 장애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이 초청되었으며, 희망하는 도민 등이 관람했다. 소방서『열린 문화예술공간』활용은 지난해 9월, 연천소방서에서『소방사랑 영화제』와 12월에는 11개 소방서에서『OPEN HOUSE』행사를 마련하여 공연·전시 및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동두천소방서에서는 2007년부터 종합자원봉사센타와 함께 미2사단 소속 미군을 교사로 초빙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서 열린문화예술공간 활용행사가 양주소방서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다음 일정도 소방서별로 문화소외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준비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소방안전체험도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2ndfire.gyeongg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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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권찬주 031-849-293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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