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행복한 콩 ‘바지락 순두부 찌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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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코스피 097950
2009-03-16 09:48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의 두부 브랜드 행복한 콩이 ‘바지락 순두부 찌개’ 를 출시했다. ‘바지락 순두부 찌개’는 순두부와 바지락 순두부 찌개 양념을 한 팩에 담아내 포장을 뜯고 함께 끓이기만 하면 누구나 간단하게 순두부 찌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건조식 두부가 아닌 ‘생두부’ 가 조리 가공식품 형태로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복한 콩 순두부’와 ‘다담 찌개양념’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낸 ‘바지락 순두부 찌개’ 제품의 가격은 할인점 기준 1,950원. 1인분 순두부찌개가 시중 식당에서 5~6천원 대임을 생각해 볼 때 저렴한 가격과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 방식은 제품의 강점으로 꼽을 만하다. 경기 불황으로 외식보다는 내식 위주의 식생활 문화가 주목 받고 있는 요즘, 제대로 맛을 살린 간편 요리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한 두 사람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량의 ‘소포장 제품’이라는 점. 경기불황으로 ‘쓸 만큼 들어있는’ 소단량, 소포장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최근 소비 트랜드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크게 늘고 있는 싱글 고객을 직접 타겟으로 출시됐다. 2009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2009년 현재 342만 가구로 1995년 이후 14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는데, 식품업계에서도 빠르게 늘어난 싱글, 소가족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소가족, 싱글 고객들의 경우 1~2인분 요리를 위해 다양한 식 재료를 구매하고 요리의 수고를 들이기가 쉽지 않다. 또 남는 음식에 대한 부담도 큰 편인데, 이번에 출시된 ‘바지락 순두부 찌개’는 요리에 필요한 순두부와 양념이 1~2인분 분량에 맞도록 정량 포장 되어 있기 때문에 ‘딱 한 그릇’ 분량의 ‘순두부 찌개 요리’가 간단하게 준비된다. ‘먹을 만큼만 필요한’ 실속 형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제품으로 기존의 싱글, 소가족들의 대용식, 인스턴트 소비 수요를 흡수하면서 ‘실속, 간편, 웰빙’ 코드의 신규수요 창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의 ‘다담’찌개 양념장과 ‘행복한 콩’ 브랜드의 조합이 이끌어 낼 시너지 효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제일제당 두부제품을 담당하는 박은영 부장은 “맛과 편의성을 앞세워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CJ제일제당의 ‘다담 찌개 양념’ 과 ‘행복한 콩’의 해양 심층수 순두부가 더해져 만들어 내는 ‘건강한 맛’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제품을 내 놓았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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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제당 홍보팀 대리 김용렬 02)726-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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