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관절과 인체 각도까지 고려한 입체패턴 등산재킷 출시

과천--(뉴스와이어)--한국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입체패턴을 적용한 등산재킷을 선보였다.

입체패턴을 적용한 코오롱스포츠 등산재킷은 팔을 머리위로 뻗었을 때도 재킷 끝단이 따라 올라가지 않아 배나 허리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등판 허리부분의 쓸모없는 부위를 생략함으로써 등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굴곡진 바디라인을 잘 표현하고 있다.

지금까지 등산 재킷은 품이 여유가 많다는 이유로 사람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직선으로 된 박스형 스타일이었지만, 입체패턴을 적용한 등산 재킷은 등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라인이 굴곡진 것이 특징이다. 인체의 체형에서 정밀하게 측정해 바디라인의 굴곡까지 고려했기 때문에 중년의 고객들이 입어도 20대 젊은이의 스타일을 표현해 준다.

코오롱스포츠는 성균관대 의상학과와 산학협동으로 25세부터 55세까지의 한국인들의 체형을 정밀 분석해 인체의 활동에 가장 적합한 의류 입체 패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패턴 개발 시 사람의 관절과 운동량, 인체의 각도까지 연구해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코오롱스포츠 유지호 의류기획 팀장은 “깎아지는 듯한 암벽을 오르고 고산등반을 하는 전문가들은 동작을 방해하는 작은 요소에도 생명의 위험을 느낄 수 있다. 탐험가의 몸동작이 원활하도록 인체활동을 제약하는 요소를 최대한 생략한 것이 입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절개선이 많은 전문가형 등산 재킷은 굴곡진 입체패턴을 적용한 디자인과도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입체패턴이 적용된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프로쉘 전문가형 재킷은 험난하고 거친 조건에 맞게 내구성, 투습성이 강화돼, 항상 쾌적한 착장감을 유지시켜 준다. 세련된 컬러와 배색 포인트로 스포티한 외관을 살렸으며 어깨 상단과 사이드 이중 아웃포켓은 프로텍터 필름(PROTECTOR FILM)으로 처리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겨드랑이 부분의 이중 지퍼로 빠른 땀 배출이 가능하고 등판 사이드는 나일론 스판 소재 패치를 적용하여 활동성을 극대화 시켰다.

그래픽 배색 포인트를 준 이중 아웃포켓과 인포켓은 간단한 소지품 수납에 활용도가 크고, 견고한 박음 디테일로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팔꿈치 부분은 디링(D-RING) 처리로 장갑 등 고리 수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fnckolon.com

연락처

FnC 코오롱 MPR팀 이재수 과장 (02) 3677-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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