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고릴라, WBC 효과로 동시접속자 9만 기록
지난 16일 2009 WBC (2R) 한국 대 멕시코의 경기가 SBS LOVE FM(103.5MHz)으로 라디오중계 되었고, 중계 시 SBS인터넷라디오 고릴라(이하, SBS고릴라)의 동시접속자가 9만을 달성,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2008년 12월에는 배우 이정재가 ‘두시 탈출 컬투쇼’ 에 출연하여 동시접속자 7만을 기록했고, 올 1월에는 ‘두시 탈출 컬투쇼’에 빅뱅 승리가 출연하며 동시접속자 8만을 돌파하여 가장 높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가, 이번 2009 WBC (2R) 효과로 역대 최고 기록이 수립된 것이다.
SBSi에서 고릴라를 담당하고 있는 웹PD는 “16일 한국 대 멕시코 경기를 청취를 하기 위해 SBS고릴라에 동시접속한 수가 9만이나 되니, 실로 대단한 기록인 셈이다. 그 동안 SBS고릴라로 수많은 경기들이 중계되었지만,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권위 있는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간판 야구 기자 톰 버두치는 최근 자신의 칼럼을 통해 “한국과 일본 야구의 라이벌 의식은 너무도 팽팽해서 양키스와 레드삭스 경기를 교회 야유회의 소프트볼 경기처럼 보이게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라이벌인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 비교해서 결코 뒤지지 않는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진 한국과 일본이 2009 WBC (2R)에서 금일(18일) 3차전으로 접어들면서 범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금일 SBS를 통해 방송(오전 11시 30분 방송)되는 2009 WBC (2R)의 간판 매치업, 지상 최대의 라이벌전인 한-일 3차전은 SBS LOVE FM(103.5MHz)및 SBS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SBS LOVE FM과 SBS고릴라를 통해 2009 WBC (2R) 한-일전 청취 중 실시간 퀴즈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으로, 더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응원메시지는 오는 22일까지 한국경기 진행 시 보낼 수 있는데, 우수 응원 메시지를 선발하여 아나운서가 읽어주기도 하며 청취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예정이다. 퀴즈정답과 응원게시글 은 러브FM 고릴라 게시판과 문자메시지(SMS) #1035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sbscontent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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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i 전략기획팀 류하나 대리 02-2001-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