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 거주 대졸 학력의 30대 여성 직장인’이 사이버대학 지원 대졸 이상 학력자가 64%!

2001년 처음 설립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게 되는 사이버대학은 현재 총 18개교로 올해 모집 정원만도 총 2만7천여 명에 이른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들은 이미 신입생 모집을 마감했다.

최근 2009학년도 전기 학생모집을 마감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4,667명 모집에 신입학 3,582명, 편입학 4,800명 등 총 8,382명의 지원자가 몰려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3학년 편입학의 경우 1,664명 모집에 4,800명이 지원해 2.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IT 및 문화예술 계열의 경우에는 시작부터 많은 지원자가 몰려 1차 모집기간에 마감되기도 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지원한 8,382여명을 대상으로 지원자들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비율이 전체 지원자의 80.6%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직장인의 비율이 70% 선이었던 예년과 비교했을 때 직장인 지원자의 비율이 무려 10% 가까이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지원자가 전체 지원자의 64.1%를 차지했으며, 석∙박사 이상의 고학력자도 411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4.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를 성별로 구분해 보면 남성이 45%, 여성이 55%로 여성 지원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면서 역전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9.8%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4%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가 64%로 가장 많았으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해외거주자도 130명, 외국인도 34명이나 지원했다.

위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보면, 서울에 거주하는 대졸 학력의 30대 여성 직장인이 서울디지털대학교의 표준 지원자라 볼 수 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지원 추세는 직장인과 여성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지원자의 평균나이는 조금씩 어려지고 있는 추세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퇴직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자기 계발하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주부나 여성 직장인들이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심리상담사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남녀 비율의 역전현상이 두드러졌다.

또한 오프라인 대학 등록금의 부담이 증가되는 가운데 극심한 취업난 탓에 전문대나 지방대학 보다는 사이버대학에서 4년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거나 취업에 유리한 전공을 선택하겠다는 실용주의론이 가세하여 지원자의 평균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이영수 대외협력처장은 “사이버대학은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수업하기 때문에 시간적, 경제적으로 제약이 많았던 직장인들의 학위취득이나 재교육으로 적합하다”며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병역 입영연기 혜택도 있어 고3 적령기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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