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S/W 개발’ 지원사업자로 선정

뉴스 제공
플랜티넷 코스닥 075130
2009-03-18 11:57
서울--(뉴스와이어)--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은 1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SW 개발 및 보급’사업의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해정보 필터링 SW개발사업에 대해 ‘대한민국을 초고속인터넷강국에서 그린인터넷강국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작년 5월 전국의 학부모들을 경악하게 한 대구지역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태의 주된 요인중 하나가 인터넷상에서 수시로 접하게 되는 성인사이트들과 일명 ‘야동’ 으로 불리는 음란동영상이었다는 점과 인터넷 유해정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청소년 인터넷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동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플랜티넷은 현재 전국 80만 가정에서 사용 중에 있는 자사의 네트워크 차단방식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와 더불어 이번 ‘유해정보 필터링 SW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건강한 인터넷환경을 만들기 위한 ‘그린인터넷’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관리가 쉽고 보안성이 뛰어난 기존의 네트워크차단방식(각 통신사를 통해 유료로 서비스 중)과 함께 무료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급을 통해 범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백신이나 통합PC보안 프로그램 등과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이 한층 높아져 안전하고 깨끗한 PC, 인터넷 사용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플랜티넷 개요
플랜티넷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SW방식이 아닌 네트워크 기반의 청소년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는데 성공, 동 서비스를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에 부가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 해외에 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인 전국 8천여 개소에서 오프라인용 디지털음악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 KTX 에 오디오채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리아, 훼미리마트 등 다양한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위한 매장음악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영상 서비스 출시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tynet.com

연락처

플랜티넷 이상기 과장 02-3498-902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