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청소년진흥센터(소장 천상기)는 오는 3월 20일(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Award) 제1회 포상식을 개최한다.

포상식에서는 지난 해 시범운영을 통해 참가한 350여 명 중 90여 명의 청소년이 활동을 마쳐 동장 포상을 받게 되며, 이들은 6개월간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활동, 탐험활동영역에서 본인 스스로가 설정한 목표를 성취하여 한국사무국과 국제포상협회의 심사를 통해 포상자로 선정되었다.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
14~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의 4개 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국제적인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 1956년 영국에서 시작, 현재 127개국, 600만명의 청소년이 참가
- 동장(6개월), 은장(12개월), 금장(18개월)으로 단계별 성취목표 달성시 포상
- ‘08.6 시범운영으로 352명 동장활동 참여, 현재 92명 동장 성취

기존의 청소년활동이 대부분 비자발적, 흥미위주의 단기 프로그램이었던데 반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의 자발성에 기초하여 비경쟁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취를 이루어가는 새로운 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활동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안양소년원, 천안교도소, 특목고, 일반고, 대학교, 청소년시설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를 준비하고 있어 이 제도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가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싱가포르는 이 제도를 국가적 사업으로 전개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금장 수상자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건강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 제도를 탄생시킨 영국에서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청년세대의 취업 결정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효과적인 활동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손꼽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에서는 이 활동을 소년원에 적용한 결과, 비행청소년들의 범죄재범률이 75%나 줄어든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김두현 아동청소년활동정책관은 “이 제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무국의 역할을 하는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천상기 소장은 “학교교육과 청소년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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