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3월 18일자로 (주)엠코의 제1-1회, 1-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계열공사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구조, 그룹 신인도와 지원의지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짧은 업력으로 인한 공종다각화 미흡과 주택사업확장에 따른 재무구조 변동가능성 등의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엠코(이하 ‘동사’)는 2002년 10월 설립되어 계열공사물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2008년 발표 시공능력평가순위 23위를 차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내 유일한 종합건설사로서 지분구조상 그룹 내에서 안정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 매출의 대부분이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발생하고 있는 등 외형성장이 업종경기보다는 자동차산업과 철강산업이 주류를 이루는 그룹공사 물량에 연동되어 있어 사업구조는 안정적이다. 현대차ᆞ기아차 등 주력계열사로부터의 안정적 공사물량과 현대제철 등 철강계열사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감안할 때, 중장기 사업안정성 역시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5년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 아파트 신축공사 도급을 시작으로 민간주택사업을 개시하였으며, 최근 자체분양사업인 울산 신천동 엠코타운 아파트 공사를 시작하였다. 한편, 동사는 서울 상봉동(5,582억원) 및 진주초장지구(2,944억원) 주택사업장에 대하여 2009년 하반기 이후 분양 계획인바, 향후 주택사업 비중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계열/건축공사 중심의 사업구조로 공종다각화가 미흡하며, 대규모 토목공사 시공경험이 부족하고, 열위한 주택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등 건설사업 고유 경쟁력은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경력직 중심의 인력확충, 기술제휴 등을 통한 시공경험 축적을 지속하고 있으며 토목공사 수주액 및 비계열 수주액이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점진적인 사업다각화, 경쟁력 배양이 예상된다.

계열사의 지원에 따라 안정적 시공마진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량계열사의 매출채권 할인을 통해 운전자본을 관리하고 있어 전반적인 수익구조, 영업현금흐름은 우수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2007년까지 무차입구조를 견지해왔으나, 자체주택사업 추진 관련 자금선투입 발생 등으로 인하여 2008년말 총차입금이 1,100억원(순차입금 -491억원)을 기록하였다. 다만, 주택 사업 추진에 동사가 점차적이고 보수적인 접근을 하고 있어 민간주택사업부문의 무리한 확대로 인한 급격한 재무구조 저하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말 기준 현금성자산은 1,591억원에 이르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어음할인 한도 3,750억원과 당좌한도 25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을 보완하고 있다. 2,500억원(잔액기준)의 사업관련 우발채무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기자본대비 적정한 수준이며 현대차그룹 계열사로서의 우수한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자금조달여력 및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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